1155㎡ 규모·572 객석
전남 고흥군은 문화회관 김연수실(대공연장) 시설 공사를 마치고 내달 1일 재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총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무대 기계 교체 및 음향반사판 설치, 객석 의자 교체, 고화질 프로젝터 등을 설치했다.
이번 재개관하는 김연수실은 연 면적 1,155㎡, 총 객석 572석(1층 315석, 2층 257석) 규모의 시설로 각종 합창,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공연을 고품질로 접할 수 있게 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관객과 출연진 모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무대 기계 구동부에는 자동제어 시스템을 도입했다.
[전국매일신문] 고흥/ 구자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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