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경북 영천 간 남북9축 고속도로건설 조속추진 건의문이 채택됐다.
18일 고성군의회에 따르면 전날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제254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강원 대표회장인 김일용 고성군의회 의장이 '남북9축 고속도로(양구~영천) 조속 추진을 위한 건의문'을 발의, 채택시켰다.
건의문에는 강원 영서권과 경북내륙 지역은 의료・문화・복지・교육 등 각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교통접근성으로 지역민들의 대도시 인구 유출의 가속화가 심화되고 있음을 언급, 양구·영천 간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 계획을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 조속
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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