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9억 투입 2025년 12월 준공 목표
광역교통 접근성 향상 주민편의 제고
광역교통 접근성 향상 주민편의 제고
경기 파주시는 전날 야당동, 상지석동 일원 교통정체 해소 및 광역교통망 연결을 위한 ‘야당~상지석간 동측 연결도로 개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야당~상지석간 동측 연결도로는 야당동 남측 ‘김포~관산간 도로’와 상지석동 북측 ‘신도시~설문간 도로’를 남북 방향으로 연결하는 연장 1.2km, 폭 12m의 왕복 2차선 도로다.
이 지역은 경의선 야당역, 운정역과 접해있어 지속적인 개발과 인구 유입이 이어지고 있으나 기반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시비 219억 원, 국비 60억 원을 확보해 지난 7월 공사를 착공해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LH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방도 358호선인 김포~관산간 도로공사와 야당~상지석간 동측 도로가 연결되면 광역교통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교통량이 분산돼 지역 주민들의 교통환경과 교통편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야당~상지석간 동측 연결도로 개설공사가 마무리되면 운정4동의 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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