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의회는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76회 양양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강원연구원 출연금 지원 동의안, 2024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금 지원 동의안, 군정주요사업장 현장점검 계획 승인안을 심의·의결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이어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양양군수로부터 제출된 7건의 조례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심의·의결하고, 이어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16개 사업
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뒤,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한다.
오세만 의장은 “군정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통하여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각종 사업들이 주민 편익을 증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parksh_M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