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입법역량강화 연구회(회장 손주하)’는 최근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회는 손주하·양은미·소재권·허상욱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행정수요 다변화와 지방자치법 개정 등 환경적·제도적 변화에 발맞춰 주민 삶의 향상을 위한 의원 입법역량 증진,전문성 및 능률성 강화를 위한 전략 방안을 마련하고자 결성됐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착수한 이번 연구용역을 맡은 리더스클럽 손수조 대표와 함께 용역 결과 보고를 청취하고 연구 방향을 공유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 손주하 회장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활동기간이 종료되는 오는 12월까지 관련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안을 마련하고 적극 검토하는 등 연구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