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소재 화성유일병원 및 장례식장과 사회복지법인 상록원, 국제로타리 3750지역구 화성1지역이 상호협력을 통한 나눔 실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들 기관·단체는 23일 오후 1시 화성 유일병원 7층 회의실에서 유일병원 허정환 본부장과 병원 장례식장 박진국 대표, 상록원 김영성 이사장, 남양로타리클럽 정명희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 및 의료·문화·복지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남양읍 소재 화성유일병원은 봉담·비봉·남양·송산로타리클럽 등과 지역 의료·문화·복지 분야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및 업무 연계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병원은 이를 바탕으로 로타리클럽 회원 및 가족들의 진료·입원비와 종합건강검진 등을 할인 지원키로 했다.

또, 병원 장례식장은 상록원 및 지역 로타리클럽 등과 유기적인 협력 및 우호관계를 유지하며, 회원과 가족 등을 대상으로, 대실료 50% 할인 및 리무진 제공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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