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60주년 기념관서 개최
어울림·키움·배움·체험 4개 테마
어울림·키움·배움·체험 4개 테마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다음달 25일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2023 강원교육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023 강원교육페스타는 올해 새롭게 기획된 행사로 도내 학생과 교원의 개막공연과 기조 강연에 이어 △어울림마당 △키움마당 △배움마당 △체험마당으로 총 4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어울림마당은 △앙상블팀과 함께하는 ‘그림과 음악이 만나는 아트 콘서트’ △뮤지컬 도슨트팀과 함께하는 ‘춤추고 노래하는 전시관람’이 펼쳐져 교육 주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완성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키움마당에서는 △성격유형으로 본 나와 자녀 이야기 △심리로 풀어가는 나와 자녀의 관계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학부모 특강이 펼쳐진다.
배움마당에서는 △에듀테크, 교육철학, 생활교육, 예술, 교육과정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우수연구회 사례 나눔 활동 △전문가 수업사례 강의가 이어진다.
체험마당은 에듀테크, 생활과학, 체험수학을 주제로 24개의 부스에서 펼쳐지는 학생 참여 테마 체험 활동이다. 유치원부터 고등학생까지 도내 학생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2023 강원교육페스타 개최를 통해 강원교육의 주체들이 함께 어울려 배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처음으로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lees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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