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분청도자기 축제 현장서 신규가입, 복지상담, 제도 안내
김해시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제28회 김해분청도자기 축제 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김해야 톡’을 홍보실시한다고 밝혔다.
'김해야 톡'은 김해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 2018년부터 운영하는 카카오톡 채널로 카카오톡에서 친구 추가만 하면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익명이 보장된 상태에서 1대1 채팅으로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실시간으로 어려운 이웃을 김해시에 알릴 수 있다.
이번 축제장 홍보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김해야 톡' 신규 가입 홍보뿐만 아니라 복지상담과 복지제도 안내를 같이 진행한다.
김해시는 '김해야 톡' 운영 외에도 집배원, 전기 검침원들과 협약을 맺어 일상생활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으며 읍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인적 안전망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힘쓰고 있다.
박종주 생활보장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때 언제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나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알려주시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희망과 활력을 되찾아 드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