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저브드 이은빈 작가·내추럴 곽창섭 작가 대상 수상
전남 순천시는 최근 정원지원센터에서 화훼장식 경진대회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프리저브드 플라워부와 내추럴 플라워부로 총 20팀이 예선을 거쳐 올라왔으며, 정원지원센터 벽면을 활용한 ‘벽면장식’을 주제로 열린 경연에서 8팀이 수상을 했다.
프리저브드 플라워 분야는 이은빈 작가의‘벽 위로, 순천만을 그려내다’라는 작품이 대상을 받았고 내추럴 플라워 분야는 곽창섭 작가의 ‘Tension in Space’가 대상을 수상했다.
송명선 시 정원산업과장은 “내년에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정원문화 확산과 화훼산업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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