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어르신 소식지 ‘신바람 실버 동대문’에 실릴 소식을 취재할 ‘실버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바람 실버 동대문’은 2011년 10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발행한 어르신 맞춤형 소식지로 지난 4일 제51호가 발행됐다. 현재 7명의 어르신들이 활동 중인 ‘실버 기자단’은 건강 정보, 여행 명소 등 어르신을 위한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해주는 소통 메신저로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신바람 실버 동대문’ 제작에 적극 참여해오고 있다.
이번 모집공고는 65세 이상 어르신만 지원할 수 있었던 기존 공고와는 달리 다양한 눈높이에서 어르신에게 소식을 전달하고자 취재 및 글쓰기에 관심 있는 구민이면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전국매일신문] 이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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