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8회 항공레저 페스타가 28일 충남 태안 한서대 태안비행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카이다이빙·패러글라이딩·동력패러·드론레이싱·경량항공기·모형항공기 등 부문 국토교통부장관배 대회가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개막식에 앞서 동력패러·모형항공기 시범 비행과 공군군악대·연정국악단 식전 공연이 마련됐으며, 개막을 축하하는 공군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도 펼쳐졌다.
오후 6시부터는 드론 라이트쇼가 저녁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내일(2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항공레저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기초 항공산업의 저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태안/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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