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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1월, 게임 속으로"... LoL월드챔피언십·지스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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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1월, 게임 속으로"... LoL월드챔피언십·지스타 열려 
  • 부산/이채열 기자
  • 승인 2023.10.30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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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실내체육관, 리그 오브 레전드 8강, 4강, 거쳐 최강자 가려
-벡스코, 게임전시회, 비즈니스 상담..역대 최대규모 'G-star'
내달 부산에서는 롤 게임 최강자를 가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과 '지스타 2023'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사진은 2022년 MSI 개최 모습.[부산시 제공]
내달 부산에서는 롤 게임 최강자를 가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과 '지스타 2023'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사진은 2022년 MSI 개최 모습.[부산시 제공]

11월의 부산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챔피언십'과 '지스타(G-star) 2023'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먼저, 인기 1위 롤 게임의 한 해 결산 최강자를 가리는 '월드챔피언십'이 부산을 찾는다.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사직실내체육관에서 8강 경기가 매일 열리며, 11일과 12일은 역대 흥미진진한 경기가 가장 많았던 4강 경기가 개최된다.

지난해 MSI에 이어, 서울에서 개최된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16개 팀 중 3승을 달성하고 녹아웃스테이지에 진출하는 8개 팀이 부산에서 흥미진진한 매치를 이어간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종목 중 하나로, 전 세계 많은 팬들이 월드챔피언십을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즐길 수 있다.

월드챔피언십에서에서 세계 최고 기량 선수들의 예술적인 경기를 만끽했다면, 오는 내달 16일부터 19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쇼 '지스타'에서는 신작 게임을 직접 체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 중인 올해 지스타에서는 2년 연속 메인스폰서를 맡은 위메이드를 포함해, 엔씨소프트, 구글플레이, 스마일게이트 등 국내외 대표적인 게임사와 부산 게임기업 마상소프트, 에버스톤을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BTB관에는 부산 게임 기업 23개 사가 부산공동관 부스로 참가해 비즈니스 마케팅을 준비 중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는 11월, 이스포츠 경기, 게임문화·산업, 국내외 게임계의 트렌드 등 게임에 관한 모든 것을 이곳 부산에서 즐기고 익히며 유의미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끝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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