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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기흥역 출근시간대 서울역행 광역버스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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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기흥역 출근시간대 서울역행 광역버스난 해소"
  • 한영민기자
  • 승인 2023.10.31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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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영 경기도의원 "5005번 광역버스 중간배차"
용인과 서울을 오가는 5005번 광역버스의 출근시간대 강남대 출발 중간배차가 이뤄질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제공]
용인과 서울을 오가는 5005번 광역버스의 출근시간대 강남대 출발 중간배차가 이뤄질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제공]

이달 초부터 용인과 서울을 오가는 5005번 광역버스의 출근시간대 강남대 출발 중간배차가 이뤄질 전망이다.
 
5005번 버스는 명지대와 서울역을 잇는 노선으로, 출근시간마다 기점부터 많은 승객이 몰려 강남대·기흥역 정류장을 무정차 통과 하는 일이 많아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경기도의회 전자영 도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4)은 지난 2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김민기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대책을 논의했으며, 3월에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위원장을 만나 대책을 요청했다.
 
이에 대광위는 시와 협의해 강남대·기흥역 무정차 통과 문제 해결을 위해 5005번 버스의 중간배차를 통해 강남대에서 출발하는 전세버스를 이달 초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광위는 향후 혼잡 모니터링을 통해 광역버스의 추가증차 및 중간배차를 검토하기로 했다.
 
전자영 의원은 “광역버스 중간배차를 환영하며, 시민 여러분의 출근난이 한층 해소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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