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전날 청소면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고구마 수확’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20여 명은 고구마 수확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고충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수확한 고구마는 충남도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전달돼 장애 학생의 성장·발달에 활용될 예정이다.
백정현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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