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구청에서 고등학생을 위한 1:1 맞춤형 진학 상담을 상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마음정원 상담실은 상담자와 내담자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담할 수 있는 분위기로 조성된 곳으로 이달 문을 열었다. 내부 인테리어를 통해 ‘일상 속 다양한 스트레스 원인을 개선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심리 치료 효과를 노린다는 방침이다.
향후 진학 상담 외에도 각종 마음 치유 상담에 활용하게 된다. 이곳에서 진행하는 1:1 진학 상담은 입시전문 담당 주무관과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가 함께한다. 고등학생과 수험생은 학업성취와 학생 역량에 적합한 대입전형, 대입전형 준비 사항,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분석을 통한 대입 전략설계 등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전국매일신문]서울/유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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