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제과 전시회
충남 금산군은 최근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2023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제과 전시회에서 105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 85건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제과와 관련된 원재료, 가공 및 처리 부문을 다루는 중동지역 최대 제과 산업 전시회로 금산에서 천년홍삼, 금흑, 금산인삼협동조합, 삼이야푸드 등 4개 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하루 3번 진행된 조리 시연 및 시음·시식회에서 인삼 티라미수, 인삼 밀크쉐이크 등 금산인삼을 활용한 디저트들을 선보여 금산인삼을 궁금해하는 참관객이 금산인삼홍보관으로 모여들었다.
군 관계자는 “금산이 인삼 산업의 중심지로서 세계인삼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세계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금산/ 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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