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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균형발전사업 우수성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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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균형발전사업 우수성 입증했다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23.11.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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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사례 시상식서 문화정책과·해양정책과 2곳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지방시대위원장상 수상
충남도청사 전경.
충남도청사 전경.

충남도의 균형발전사업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도는 14일 아산 모나밸리 아레나홀에서 열린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2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지방시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도 문화정책과의 ‘폐산업시설 등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중 ‘예술과 문화 이야기, 연산문화창고’ 사업이 지역 활성화 유형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해당 사업은 논산시 연산면 소재 유휴공간을 문화예술로 재창조해 미관 저해 요인을 해소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 자원화함으로써 관광 활성화 및 지역주민 문화예술 향유 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도 해양정책과는 ‘해양 및 수자원 관리사업’ 중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정책이 지역 역량 강화 유형에서 지방시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해양쓰레기 고도화 관리 정책인 이 사업은 해양쓰레기 관리 주기를 발생 예방, 수거·보관, 운반 처리의 3계로 구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점이 호평받았다.

이와 함께 시군에서는 아산시의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중 ‘사랑해유 함께해유 송악마을공간 해유 사업’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날 김태흠 지사는 ▲메가시티에 대한 행정·교육·재정 등 획기적 우선 이전 지원 ▲수도권 공공기관, 대기업, 대학의 우선 이전 지원 ▲국립 지방의대 신설과 의대 정원 확대 시 우선 할당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도로·철도 국가계획 반영 등 충청권 4개 시도의 4대 안건에 대한 국가의 지원을 거듭 요청하고 앞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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