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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 RISE 전담기관으로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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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 RISE 전담기관으로 본격 가동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3.11.14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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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형 대전의 대학지원체계・실행계획 수립 회의
대전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대전테크노파크는 대전형 RISE 체계 및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자문 회의를 개최했다. [대전테크노파크 제공] 
대전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대전테크노파크는 대전형 RISE 체계 및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자문 회의를 개최했다. [대전테크노파크 제공] 

대전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대전테크노파크는 대전형 RISE 체계 및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자문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산업연구원 홍진기 명예연구위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주휘정 센터장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 4명과 대전시, 대전테크노파크, 대전과학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TP 임병화 실장이 대전 RISE 체계 추진경과 및 실행계획의 방향성과 주요 골자에 대한 사항을 설명하고 자문위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통해 ▲연구 중심의 미래형 인재 및 수요맞춤 기반 현장형 인재 양성을 위하여 대학, 지역 산업체, 지자체, 지역민 등 다양한 그룹의 수요 분석 ▲대학의 교육 혁신과 지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한 취창업 연계형 정주 여건 조성 및 지역민과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도를 높이는 본연의 목적 달성 노력 경주 ▲지자체-대학-산업계의 소통과 협력에 기반하여 대전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적 대전형 RISE 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이어 ▲대전의 대학들에서 배출된 인재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연계 ▲지자체와 대전 RISE 센터 등 고등교육 관련 분야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와 행재정적 제도 설계 및 규제 완화 방안 마련 ▲RISE와 연계한 타 부처 사업과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대전테크노파크는 2024년 RISE센터를 출범하여 대전 RISE센터 운영사업,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외국인 유학생 유치활동지원사업 등을 수행함으로써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RISE 체계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대전 RISE센터를 통해 대전이 이미 갖추고 있는 최적의 교육·연구 및 혁신 기반 환경을 바탕으로 대학의 연구, 교육, 산학협력의 주요한 성과들이 꽃피우고 이것이 현장에서 지역인재양성-취창업-정주의 지역 발전 생태계 조성이라는 선순환 구조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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