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는 시승격 6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2023년 제19회 속초관광 전국 사진공모전 수상작 60점을 선정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진공모전에는 총 636점이 접수된 가운데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49점으로 총 60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금상은 유홍균 (강원)의 ‘시승격 60주년’이 선정됐으며 은상은 이창복(강원)의 ‘풍어’, 최낙민(강원)의 ‘대포항의 겨울’, 동상은 윤영미(강원)의 ‘신흥사 대불’, 최수홍(강원)의 ‘시민과 함께’, 홍춘희(강원)의 ‘오륜폭포 추색’이 선정됐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속초시장상 시상과 금상 500만 원, 은상 각 200만 원, 동상 각 100만 원, 가작 각 30만 원, 입선 각 20만 원으로 총 23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는 수상작을 영상으로 제작해 속초시 내 5개소 전광판 및 관광홈페이지, SNS 등 온·오프라인 매체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yount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