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인공암벽장서 열려
전북 남원시는 18일 '제5회 남원시장배 전국동호인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인공암벽장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동호인 250여 명이 참여하며 난이도별로 5.9, 5.10, 5.11, 5.12 총 4개 코스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된다. 또한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인 조진용 선수도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두 대회가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양일간 선수 500여 명, 대회 관계자, 임원 등이 전통시장과 관광지에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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