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는 16일 오후 7부터 조양동 엑스포공원 일원 청소년 밀집지역 및 학교 주변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소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및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등에 대한 점검을 목적으로 7개 기관에서 총 20명이 참여한다.
청소년 상습 음주·흡연 구역에 대한 순찰 활동 등 예방활동과 더불어 편의점, 모텔, 일반음식점 등에 대한 청소년보호법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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