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경기도 도시주거환경 정비기금 신청해 마련
경기 동두천시는 광암동 미군연립주택에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교부를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비용은 시가 지난 3월 신청한 ‘2023년 경기도 도시주거환경 정비기금’확보에 따라 마련됐다.
도에서 지원하는 도시주거환경 정비기금은 도시·주거환경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설치·운용되는 기금으로 시·군별 기본·정비계획 수립, 안전진단 등에 지원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사업 자금 확보가 어려운 사업의 초기 소요 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고, 정체된 정비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진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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