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사례 공유·발전 방안 논의
경기 성남시는 18일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소통·교류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과 서울·경기·이천·시흥·원주 청년 등 80여 명이 모여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청년정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위해 1부 공유, 2부 소통, 3부 교류를 각각의 주제로 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1부는 서울시, 경기도, 성남시의 청년 대표가 각 활동 사례를 발표해 활동 내용을 공유한다.
2부는 청년의 주요 고민, 취업, 육아 문제 등을 다루는 ‘만약에 토론회’를 개최한다. ‘만약, 소원으로 딱 하나의 고민을 없앨 수 있다면?’, ‘만약, 초봉이 5000만 원이지만 매일 야근을 해야 한다면?’ 등에 대해 어떻게 할지 청년의 입장에서 토론하고, 소통을 통해 고민을 풀어가는 방식이다.
3부는 일자리, 부동산, 저출산 등 청년들의 주요 관심사를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교류회가 진행된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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