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주 위원장·김기상 부위원장 선출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는 최근 개회된 제30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권혁주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기상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과부위원장을 비롯 심우열·정미옥·한진수·이희동·원창희·강유진 위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는 이번 회기 동안 ‘2023회계연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올해보다 5.31% 증가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1조 323억 원에 대해 재정 효율성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심사할 계획이다.
권혁주 위원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예산안이 편성된 만큼 예산의 효율적 집행에 주안점을 두고, 구민의 요구와 성원에 부응하는 예산안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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