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제329회 임시회 개최
라도균 의장·김종보 부의장·각 상임위원장 등 선출
라도균 의장·김종보 부의장·각 상임위원장 등 선출
서울 종로구의회 9대 의회 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됐다.
17일 구의회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11명 의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제329회 임시회를 열어 9대 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을 위한 투표 결과, 의장에 라도균,부의장에 김종보 의원을 선출했다.
상임위별로는 운영위원장 이시훈,행정문화위원장 이미자,건설복지위원장 김하영,윤리특별위원장 박희연 의원이,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이륜구, 행정문화위원회 부위원장 이응주, 건설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이륜구,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여봉무 의원이 선출됐다.
라도균 의장은 “많은 진통 끝에 선출된 의장단은 여야를 떠나 구민과 의회를 위해 서로 협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며 “앞으로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당쟁을 떠나 전통과 문화의 종로, 미래를 여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절대적인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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