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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우정청, 설 소포우편물 76만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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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우정청, 설 소포우편물 76만개 소통
  • 원주/ 안종률기자
  • 승인 2014.02.0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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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톤 트럭 1085대 분량 다해 하류평균 93대 차량 정비 투입 강원지방우정청은 지난 설 우편물 특별소통 기간에 총 76만 개의 소포우편물을 소통했다고 밝혔다. 이는 8t 트럭 1085대 분량에 해당하는 물량이며 가장 많이 접수된 날은 지난달 23일로 10만 개가 소통돼 평상시 하루 물량 4만 개의 2.5배에 달했다. 강원지방우정청은 설 소통기간에 소통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1700여 직원과 92명(설 소통 기간 단기파트 채용인원)의 소통 보조인력, 하루 평균 93대의 차량과 배송 장비를 투입해 우편물 배달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했다. 특히 올해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사용됨에 따라 배송에 어려움이 있을 거라는 일부 예상과는 달리 우편물 배달에는 큰 문제가 발생되지 않았다. 또한 우체국 쇼핑 설 할인기간 동안 강원도 내 접수물량은 접수건수 5만 3894건에 접수판매액 12억 7000만원, 공급건수 5만 6131건, 공급판매액 27억 7000만 원에 달했다. 인기상품으로는 황태, 잣, 한과, 한우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정 상품으로 보면 지난해 대비 잣, 한과 등 중저가 상품은 증가한 반면 한우 등 고가상품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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