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인구 10만 기반 구축 역점 사업 설명 반영 요청
전남 고흥군이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10년 후 인구 10만 기반 구축을 위해 전방위적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지난 17일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예결위원장, 강훈식 예결위 간사, 이원택 예결위원과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군 역점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사업은 ▲국립 팔영산권 난대 산림치유원 ▲고흥‘스포츠가치센터’조성 ▲마리안느·마가렛 글로벌 리더 양성 거점공간 조성 ▲고흥‘스마트원예단지’ 기반 조성 ▲고흥만 마리나항 조성 ▲해양쓰레기 전용수거선 건조 ▲고흥 ‘귀어학교’ 조성 등 7건이다.
공영민 군수는 “정부 예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최대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흥/ 구자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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