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22일 지역 청년 구직자를 위한 정장 대여 서비스 ‘나래옷장’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실시했다.
전달식에는 현대제철 총무실장 최해진 상무를 비롯해 오성환 시장,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제철은 전달식을 통해 정장 69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오성환 시장은 자신의 정장 일부를 기부하기도 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정장 대여사업을 통해 취업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취업 준비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래 옷장이 개소한 첫해에는 185회, 23년 9월까지는 202회의 대여 횟수가 발생해 소폭 상승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당진/ 이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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