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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희 위원장 “주민 목소리, 정책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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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희 위원장 “주민 목소리, 정책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터”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3.11.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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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제공]
[민주당 인천시당 제공]

남영희 민주당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이 주민 염원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목소리를 유정복 시장에게 전달했다.

23일 남 위원장에 따르면 최근 열린 ‘2023년 인천시·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당정협의회’에서 미추홀구의 숙원사업인 인천지하철4호선 추진을 위한 기획단 설치를 비롯 미추홀구 종합체육관 건립, 승학산 군부대 이전 및 시민공원 조성 등을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냈다.

특히 전세사기 피해 대책 관련, 예산 63억 원 중 0.88%에 불과한 5,556만 원 집행을 두고 ‘소극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자 부부 소득합산 7천만 원 상향 조정 및 관리소홀 문제 등의 ‘2차 피해 해결’을 위한 조례 개정 등으로 실효성 있는 피해 대책 마련과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을 촉구했다.

남 위원장은 이날 당정협의회를 놓고 주민의 행복을 위한 일에는 여·야가 따로 없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체육시설이 부족한 미추홀구 주민들은 다양한 체육활동에 제한이 따를 수밖에 없다”고 전제하고 “전세사기 피해 구제 등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는 유능한 행정의 협력자이자 감시자의 역할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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