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는 최근 야간 평택시 험프리스 기지 앞 안정리 로데오거리 일대에서주한미군 관련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미국 최대명절인 추수감사절 연휴기간 동안 주한미군의 영외 활동 증가에 따라 발생 가능한 각종 사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춘식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장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로 자칫 사건·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유지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고 말했다.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는 주한미군 사건·사고 관련 신속한 민원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미동맹 70주년 사진전’, ‘굿네이버 투어 프로그램’, ‘한국어·영어 말하기대회’등 우호·교류 증진과 민군관계 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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