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회장 김민숙)’는 최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7월부터 진행됐던 ‘고양특례시 역사문화자원 개발과 활용방안 연구’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용역수행기관인 중부대학교의 전미옥, 오현규, 박은진, 최경애 교수, 세계문화기호연구원 노진화 원장을 비롯해 고양시 관광과 및 고양도시관리공사 김승용 도시관리처장, 정광섭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약 15명이 참석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결과의 향후 활용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회 회장 김민숙 의원은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유관부서와의 협업 및 관련 조례 제·개정 등을 추진하여 우리 고양특례시의 역사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정책 수립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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