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최근 군포2동 등 관내 6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자치학교’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음달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에 170명의 주민이 신청했으며 다음달 중 공개추첨으로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은 내년부터 2년간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자치활동을 하게 된다.
연임을 신청한 144명의 위원은 ‘주민이 주도하는 자원순환 만들기’라는 주제로 3시간의 의무보수교육을 진행했다.
하은호 시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며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공론장 역할을 잘 해내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goodnew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