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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가부 선정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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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가부 선정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 광주/이만호기자
  • 승인 2023.11.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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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참여·안전증진 협의체 구성
지역특성반영 신규사업추진 호평
경기광주시청사 전경. [경기광주시 제공]
경기광주시청사 전경. [경기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는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그동안 추진해 온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종합해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신청서를 여성가족부에 제출헤 지정심사 결과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됐다.

시는 2019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제정을 시작으로 5대 목표별 대표사업을 추진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와 안전증진을 위해 분야별 협의체를 구성하고 시의 지역특성을 파악한 사업을 고안해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성일자리 사업으로는 경력보유여성 지원에 대한 부족한 인프라를 보완하고 성별 직종분리 해소를 목적으로 ‘맞춤형 전문여성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해 72.2%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또한 광주시의 안전하지 않은 보행환경 개선과 젠더폭력 피해신고 활성화를 위해 ‘행복보듬길 조성 및 더안심스토어 운영사업’을 추진한 것이 대표적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모두에게 안전한 도시는 물론, 다양한 돌봄이 활성화돼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가 확대되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이만호기자 
leem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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