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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현 전 대전시의원, 제22대 총선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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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현 전 대전시의원, 제22대 총선 출마선언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3.11.30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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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권 내려놓는 혁신정치인 되겠다“
정기현 전 대전시의원이 30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제20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의원 제공] 

정기현 전 대전시의원이 30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제20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의 혁신에 앞장서겠다면서 “국회의원의 특권내려놓는 ‘혁신 정치인’이 되겠다”며 야당대표 탄압, 이태원-잼버리 대회와 같은 대형 참사 등 현 정권에 대해 강한 비판을 이어갔다. 또한 야당에 대해서도 “위기를 극복할 생각보다 자신의 기득권을 이어가기 위해 내부투쟁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기현 전 대전시의원는 “금년 ‘대덕연구개발특구’ 조성 50년을 맞았음에도 대전은 과학도시를 넘어 4차산업혁명특별시, 과학수도로 위상을 키워온 듯하지만 사실상 이름만 바뀌었을 뿐 과학기술 인재는 수도권으로 떠나고 있고 급기야 연구개발예산 삭감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덕특구 새로운 50년, 제2의 부흥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29년을 근무했다. 이어 대전시의원을 재선하면서 교육위원장과 예결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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