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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공공하수도 유지관리 시책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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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공공하수도 유지관리 시책 빛났다
  • 군포/이재후기자
  • 승인 2023.12.03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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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실시 실태평가 우수기관
"법정 방류 기준 보다 엄격 관리"
군포시청사 전경.
군포시청사 전경.

경기 군포시는 환경부 실시 ‘2023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하수도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에 대해 인구수 기준으로 4그룹으로 나눠 공통·운영관리·정책 3개 분야 총 32개 항목 등에 대해 1차 평가가 진행했으며 2차 심의위원회에서의 PT를 통한 최종평가가 이루어진 결과 2그룹(인구 10만 명 이상 30만 명 미만)에서 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의 공공하수도 총길이는 364km이며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루 처리용량이 4500㎥인 부곡 물말끔터 및 5000㎥인 대야 물말끔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각 하수도법에 의한 단순관리대행 방식과 민간투자사업(BTO)에 의한 하수처리 전문기업이 대행하고 있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의 공공하수도 유지관리 및 수질관리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확인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후 하수관로 정비 및 합류식 하수관로 지역의 악취저감 사업 추진 등을 실시해 부족한 부분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군포/이재후기자
goodnew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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