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가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협력을 통해 관내 7개 초·중·고교 학생 및 교직원 401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데이터 리터러시 기본개념, 데이터 시각화와 해석,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 생성AI 기술을 활용한 학습, 보안 위협과 개인정보 보호, 화성시 데이터행정 사례 소개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데이터를 활용, 문제 해결과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고, 교직원들은 데이터를 활용한 학생들의 학습 지원 방안과 교육과정 개선 방안에 대해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화성시가 대한민국의 성장을 견인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명숙 스마트도시과장은 “시는 앞으로도 데이터를 활용한 시민 삶의 질 개선과 도시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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