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설악권 4개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전날 ‘설악권 4개 시·군의회 상생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춘천~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 사업과 강릉~고성(제진) 간 동해북부선철도 사업에 관한 주요 현황을 공유했으며, 이에 따른 각 시군의회 의견을 수렴하고 상호 소통하는 등 향후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김명길 속초시의회의장은 “상호 신뢰에 기반한 상생협력 활동을 강화하면서 설악권 4개 시군과의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지속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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