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광행·곽인혜 의원과 현장 점검
서울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장은 최근 허광행·곽인혜 의원과 송중초등학교 옐로카펫 설치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추후 강북구 횡단보도 사고예방과 교통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와 맞닿은 보도부터 벽면까지 밝은 노란색의 삼각뿔 모양으로 표시하고 상단의 태양광 램프로 보행자를 안전하게 비춰서 차량 운전자가 대기 중인 보행자를 발견하기 쉽도록 시인성을 확보하고, 안전한 횡단보도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교통안전시설이다.
현장을 점검한 최치효 의장은 “단순히 옐로카펫을 설치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더 다양하고 더 나은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점검하는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께 현장점검에 나선 허광행 의원은 구 관계자들에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시설인 만큼 앞으로의 운영·관리에도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고 곽인혜 의원은 “관내 안전 문제가 하나하나 모두 개선될 수 있도록 강북구 민주당 의원님들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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