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업 내실화 등 주문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최근 상임위원회별 강평을 끝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운영위원회(위원장 유승용)는 구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SNS채널 다양화와 관내 재난 상황 시 신속한 보고체계를 수립할 것을 요청했다.
행정위원회(위원장 신흥식)는 감사담당관, 행정국, 기획재정국, 보건소,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영등포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관련 조례 선 개정 후 업무 효율화 개선, 메타버스 플랫폼 운영 사업 내실화 등 감사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이성수)는 복지국, 생활환경국, 안전교통국, 도시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종합사회복지관 운영 개선, 무단투기 CCTV 현실화, 우리동네키움센터 수의계약 개선 권고를 주문했다.
위원들은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며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부분들은 시정하거나 개선하고, 모범사례에 대해서는 더욱더 발전시켜 영등포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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