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 ‘제44회 어버이 날’ 경북도 기념행사가 최근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전통무용단인 영산무의 부채춤을 시작으로 효행자 표창, 기념사, 퍼포먼스, 지난해 랑랑콘서트 연말결선 최종 우승팀인 칠곡군 가족의 특별공연, 이자연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에게 금오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색종이로 접어서 만든 카네이션들 달아드려 어버이 날 감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효행자, 장한어버이,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무원과 단체 등 총40명에게 대한 포상시상이 있었으며, 구미시에서는 구미청년회의소(회장 정용철)가 노인복지 증진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 등 총 9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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