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의회는 7일 상하수도사업소, 민원허가실, 자치행정과의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한종문 의원은 주민이 직접 처리하기 어려운 지역 생활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예산을 증액해 적극적으로 사업 추진해 주민의 안전한 생활 공간 조성을 주문했다.
이미경 의원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 추진 시 주민 의견 및 마을 부담분에 대한 충분한 고려를 통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장용 의원은 상수도 준설사업 관련해 봄, 여름철 강수에 따른 민원 발생 및 읍면별 주민 요구를 충분히 파악해 예산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김광성 의원은 청년 월세 및 신혼부부 주거자금 지원사업의 대상자 수가 적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지원 범위를 확대할 것을 당부했다.
이다은 의원은 민원 우수공무원 및 친절공무원 포상을 통해 민원 공무원을 격려함과 동시에 민원 서비스의 질 향상에 대해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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