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2023년 보고싶다 정선아 30초 광고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광고제는 ‘정선에서 웰니스’를 주제로 지난 10월 9일부터 11월 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 후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4팀, 장려상 5팀, 특별상 5팀 등 총 16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김경식 감독의 ‘정선의 이야기’가 차지했으며,특히 정선군의 보배인 지역주민을 공간에 함께 담은 이야기와 정선군이 추구하는 가치를 알리는 김경식 감독의 작품은 아이디어와 주제 연관성, 촬영, 편집 등에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이어 안수철 감독의 ‘정선으로 뒤집다’가 최우수상을, 이영원 감독의 ‘정선 쓰리픽스 챌린지-함백산, 백운산, 민둥산 정상 당일치기’, 서정원 감독의 ‘모든 선이 만나는 곳, 정선’, 김영수 감독의 ‘All Dal Wellness in Jeongseon’, 신지현 감독의 ‘엄마의 추억을 찾아 떠나는 정선여행’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보고싶다 정선아’ 광고제에 수상한 작품은 정선군 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이달부터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선의 이야기’와 ‘정선으로 뒤집다’ 가 각각 공개되며 내년 1월부터 월 1편씩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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