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해빙기에 취약한 건설현장, 절개지, 사면 등 도내 84개 시설에 대해 집중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13일부터 내달 말까지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해빙기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에는 동결, 융해로 인한 지반침하, 변형, 변위 등으로 시설물의 붕괴, 전도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선제적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등 개별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건설현장, 사면, 노후주택, 옹벽·석축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급경사지법 등 개별법령에
사회일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7-02-14 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