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3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도내 낚시어선과 유어장을 대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화성·안산·평택·시흥 등 서해 연안 4개 시, 선박안전기술공단, 평택해양경비안전서 등이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 5t 이상 낚시어선 48척과 5t미만 낚시어선 32척, 27개 유어장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낚시어선은 안산 탄도·방아머리항, 화성 전곡·궁평항, 평택 권관항, 시흥 오이도·월곶항 등에서 낚시어선 불법 증·개축, 출입항 신고, 안전장비 구비·작동, 승선정원 초과 등의 안전수칙 이행여부, 출입항 관리 현황, 음주운전
사회일반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02-13 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