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전국 맑음…한낮 21∼29도 '큰 일교차' 3일 금요일은 전국이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평년(최저기온 8∼13도, 최고기온 20∼25도)보다 높겠다.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 순천상사초교, 체육 한마당 잔치 '웃음꽃 활짝' 전남 순천상사초등학교는 2일 교내 운동장에서 학생·교사·학부모·주민자치위원회 등 200여 명이 한데 어우러진 이색 운동회를 진행했다.이날 운동회는 이명옥 상사초 교장, 이만호 주민자치위원장, 류승민 상사면장의 인사말과 함께 어울림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이번 학생·교사·학부모·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어우러진 놀이마당 잔치는 ▲협력 줄다리기 ▲큰 공 굴리기 ▲... 전국 맑고 큰 일교차…한낮 최고 21∼29도 3일 금요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평년(최저기온 8∼13도, 최고기온 20∼25도)보다 높겠다.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강원 내륙·산지, 전북 동부, 경북 내륙, 경북 북동 산지 5도 이하)로 쌀쌀하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기사 (30,55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中에선 인체감염 10명 사망 전북 고창 오리농장과 전남 순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 H5N6형으로 확진 판정됐다.지난해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H5N6형은 닭에게 감염될 경우 폐사율이 100%인 치명적 바이러스다.사람도 감염되면 60%에 가까운 사망률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인체감염에 대한 공포가 커지고 있다.2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중국에서 17명이 H5N6형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이 중 10명이 사망, 58.8%의 사망률을 기록했다.중국을 제외한 타 국가에서는 인체감염이나 사망사례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1-21 14:13 충남도내 골프장 30곳 농약잔류량 검가 '합격점' 충남도 내 골프장 30곳에 대한 농약잔류량 검사 결과 고독성 및 잔디사용금지농약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은 도내 운영 중인 골프장 30곳 전수를 대상으로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검사 결과 조사대상 전 건에서 고독성과 잔디사용금지농약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플루톨라닐, 테부코나졸 등 일반농약 8개 항목이 일부 골프장에서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검출된 일반농약은 살균·살충제로 저독성으로 분류돼 과태료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사회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7-11-21 07:31 여수산단 인근 물양장서 벙커C유 다량 유출 전남 여수국가산단 인근 물양장에 정박 중이던 여수항 소속 100톤급 급유선에서 벙커C유가 다량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활동을 펴고 있다. 여수해경은 지난 19일 오후 7시 24분쯤 여수시 낙포동 함구미 물양장에 정박중이던 여수선적 100톤급 급유선 ㄱ호에서 벙커C유가 다량 유출됐다고 20일 밝혔다. 해경은 경비함정 10척, 해경 구조대, 방제작업선 등을 사고 현장으로 보내 기름 회수기와 흡착제 등을 이용해 방제 작업을 벌였으나 날이 어두워 완전 제거에 실패했다. 해경은 20일 오전부터 기름오염 실태를 파악키 위한 항공관찰 등을 실시 사회일반 | 여수/ 나영석기자 | 2017-11-21 07:31 "김장철 원산지표시 위반 어림없다" 용인시, 특별점검 경기도 용인시는 김장철을 맞아 고춧가루, 배추, 젓갈류 등의 농수산물에 대해 20~30일까지 시민명예감시원 등과 함께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양념류, 젓갈류, 김치류 제조가공업소와 이를 판매하는 백화점, 중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100여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저가의 수입재료를 고가의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둔갑하는 행위, 국산과 수입산을 혼합해 국산으로 위장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방법 위반 행위 등이다. 점걸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안일 경우 사회일반 | 용인/ 유완수기자 | 2017-11-21 07:31 보령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꼭 설치하세요” 충남 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가 관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를 통해 화재발생 및 인명피해를 저감하고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줄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나섰다. 20일 지난해 충남도 화재발생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체 발생한 화재 2825건 중 약 20%(565건)이 주택에서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총 58명 중 주거시설에서 약48%(28명)이 발생해 주택화재 발생에 따른 인명피해가 큰 실정이다. 또한 대부분의 주택화재는 심야 취약시간대에 발생, 조기에 인지하지 못해 유독가스를 흡입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며, 화재발생 인지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7-11-21 07:31 "현장단속 강화" 경기도, 환경감시 전용차량 활용 경기도는 20일 과학적 장비를 구비한 ‘환경감시 전용차량’을 활용, 현장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중금속 분석기와 가스측정기, 드론 등이 탑재된 환경감시 전용차량은 민원발생 현장에서 오염물질을 채취한 뒤 즉석에서 분석, 기존의 단속인력이 육안으로 확인하던 한계를 대폭 개선했다. 도는 환경감시 전용차량 도입으로 신속한 원인규명을 통해 효율적인 배출업소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질오염물질인 크롬, 구리 등 중금속 항목 10여종은 수질중금속 측정기로,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은 가스상측정기로 오염물질을 측정 사회일반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11-21 07:31 경남도, 겨울철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무더기 적발 경남도는 동절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지난달 23일부터 1개월간 시·군과 합동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등 100개소를 점검해 3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19개반, 38명의 점검반을 투입해 비산먼지 다량발생 우려가 높은 건설공사장 및 특별관리 공사장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사업장 90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변경신고 포함) 이행 여부, 방진벽, 방진망(막) 설치 및 방진덮개 복포 여부, 세륜측면살수 시설 설치 운영 여부는 사회일반 | 진주/ 박종봉기자 | 2017-11-21 07:31 대전 ‘조폭소탕 100일’ 120명 검거 대전지방경찰청은 최근 조직폭력배의 집단폭행 사건 발생에 따른 시민생활 안정 등 체감치안 확보를 위해 100일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특별단속 기간 중에 광역수사대·경찰서 10개팀 52명으로 편성한 조직폭력 수사 전담팀을 중심으로 조직폭력배의 불법행위, 피해 대한 첩보수집과 수사에 단속역량을 집중한 결과 총 120명 검거, 15명을 구속했다. 특별단속에는 유흥업소·영세상인 상대 보호비 명목 갈취, 영역확보 및 세력다툼을 위한 집단폭력 등 전통적 불법행위와 조폭의 자금원이 되는 사행산업, 성매매, 불법 대부업, 보도방 사회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11-21 07:31 “일반승무원으로 강등됐다” 지난 2014년 발생한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 피해자인 박창진 대한항공 전 사무장이 업무에 복귀한 후 인사·업무상 불이익을 받았다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호루라기 재단과 박 전 사무장은 20일 서초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대한항공을 상대로 부당징계 무효확인 소송을 서울서부지법에 냈다고 밝혔다.박 전 사무장은 땅콩 회항 사건 당시 팀장이었지만, 산업재해를 인정받아 휴직한 후 작년 5월 복직해 일반승무원으로 강등됐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대한항공 측은 단순히 보직 변경에 불과하며, 박 전 사무장이 라인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1-20 16:00 ‘여직원 성희롱’ 서울대공원 동물원장 감봉 경징계 여직원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으로 대기발령 조치된 서울대공원 동물원장이 감봉 3개월의 경징계 처분을 받았다.서울대공원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13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기섭(56) 동물원장에 대해 감봉 3개월의 징계를 결정했다.서울시는 지난 6월 이 원장에 대한 성희롱 의혹이 제기되자 그를 대기발령 조치하고 조사를 진행해왔다.이 원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퍼져 동물원 직원들의 야근이 이어지던 지난해 12월 한 여직원에게 자신의 관사에서 자고 가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평소 다른 여직원들에게 신체 접촉을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7-11-20 15:37 건보 병원 공무원 납품청탁에 8년간 뇌물 거래 의료기기 납품업체로부터 수억원의 뇌물을 받고 납품 편의를 봐준 국민건강보험공단 산하병원 소속 공무원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서울 관악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공무원 김모 씨(45)를, 뇌물공여 혐의로 납품업체 대표 신모 씨(44)를 각각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20일 밝혔다. 다른 납품업체 대표 이모(60)씨 등 2명도 기소 의견으로 불구속 송치했다.김씨는 2009년 2월부터 올해 8월까지 건보공단 산하 A 병원에서 사용되는 의료기기 등을 납품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신씨 등으로부터 400여회에 걸쳐 3억원 가량을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7-11-20 15:37 만취 50대 노래방서 휴지에 불붙였다가 방화 혐의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노래방에서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로 A씨(56)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7시 30분께 청원구 노래방에서 라이터로 휴지에 불을 붙인 뒤 소파에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A씨가 낸 불로 노래방 책자 1권과 소파 20㎝가량이 불에 그슬렸다. 불은 노래방 주인이 곧바로 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만취 상태였던 A씨는 경찰에서 "초교 동창인 노래방 주인이 놀아 주지 않아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일반 | 청주/ 김기영기자 | 2017-11-20 15:37 현장실습중 사고당한 고교생 끝내 숨져 제주에서 산업체 현장실습에 나섰다가 사고를 당해 의식 불명에 빠졌던 고교생이 결국 숨졌다.20일 제주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제주시 구좌읍 모 기업체 공장에서 현장실습 중 다쳐 제주시 내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A군(19)이 19일 숨을 거뒀다.A군은 사고 당일 제품 적재기 벨트에 목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A군은 목뼈 일부가 골절되고 가슴과 목 부위를 크게 다쳤다.지난 일주일간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원센터는 적재기 설비 주위에 접근을 차단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사회일반 | 제주/ 현세하기자 | 2017-11-20 15:37 충남소방본부 ‘화목보일러 화재 빈번’ 예방·관심 필수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도민 경각심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겨울철 기간(2016. 11. 1.~2017. 2. 28.) 동안 화목보일러로 인해 총 46건의 화재가 발생, 전년도 겨울철 기간 보다 10건(27.8%) 증가했다. 화재원인을 살펴보면 총 46건 중 부주의가 29건으로 63%를 차지했고 기계적 요인이 14건(30.4%), 기타요인이 3건(6.5%)으로 뒤를 이었다. 부주의 원인을 자세히 보면 가연물 근접방치 14건, 불씨·불꽃 화원방치 11 사회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7-11-20 15:34 ‘친환경 인증’ 도용·부실 심사…공무원 등 412명 검거 경찰청은 8월 28일부터 10월 말까지 '친환경 인증' 관련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벌여 224건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은 검거된 412명 중 5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올해 '살충제 계란' 사태로 식품 인증에 대한 부실관리 실태가 문제로 떠오르자 수사력을 집중해 단속에 착수했다.검거된 이들은 식품 판매자가 378명(91.7%)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인증기관(28명), 관련 기관 공무원(4명), 브로커(2명) 등 '구조적 비리'에 일조한 이들도 포함됐다.유형별로는 인증마크 도용 등 부정 사용 276명(67%), 허위·무자격 심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7-11-20 15:31 “한의사야” 속여 동거뒤 몹쓸짓 40대 실형 스마트폰 채팅앱을 통해 사귀어온 여성을 폭행하고 약점을 잡아 수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서울남부지법 형사14단독 허미숙 판사는 상해·공갈·강요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 씨(41)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법원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해 2월 채팅앱에서 A씨(35·여)를 만나 교제해오다 올해 3월부터 동거를 시작했다. 직업이 없는 이씨는 자신을 한의사라고 속였다. 기혼자라는 사실도 숨겼다.하지만 A씨가 이를 의심하고 자신의 가방을 열어 보려는 것을 목격한 이후부터 이씨는 A씨 사회일반 | 연합뉴스/ 김예나기자 | 2017-11-20 15:27 대출 미끼 휴대폰 개통…단말기·보조금 빼돌려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겠다'고 접근해 이들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해서 이동통신사의 보조금과 새 휴대전화를 빼돌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사기 및 전파법·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85명을 검거하고, 이들 중 총책인 강모 씨(36)와 개통을 맡은 이동통신사 대리점 업주 김모 씨(36) 등 6명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강씨 등은 2015년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인터넷에서 대출 광고로 모집한 사람들의 명의로 고가의 휴대전화 1747대를 개통해 통신사 보조금 5억 원을 빼돌리고 이렇게 사회일반 | 홍상수기자 | 2017-11-20 15:25 축산물 위생관리 취약지역 특별단속 인천시 특사경, 12개 위반업소 적발 인천시특별사법경찰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축산물 위생관리와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특별단속한 결과, 12개의 위반업소를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단속은 강화·옹진 등 수시단속이 어려운 취약지역과 지역 상권을 주로 이용하는 대단지 아파트 지역 축산물 판매업소 150여 개소, 대형음식점 18개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실제로 무신고 영업,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판매, 영업자·종업원 준수사항 위반, 농축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등을 집중 단속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8곳, 농축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4곳을 적발했다. 특히 적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7-11-20 08:58 인천지역 학교 전문 상담인력 ‘태부족’…학교당 0.5명꼴 인천지역 내 일선 학교에 배치된 전문 상담인력이 학교당 0.5명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지역 초·중·고교 506곳 중 전문상담교사나 상담사가 배치된 학교는 절반가량인 52%(261곳)로 집계됐다. 이들 학교에서 근무 중인 상담인력은 전문상담교사가 104명, 전문상담사가 157명으로 모두 261명이다. 초·중·고교를 합쳐 학교당 평균 0.5명에 불과한 셈이다. 상담 건수는 초등학생들이 중·고등학생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시교육청과 산하 5개 교육지원청에 마련된 ‘위(Wee) 센터(학생 상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7-11-20 08:58 텐트서 난방기기 작동 '일산화탄소 질식 주의보' 최근 텐트 안에서 난방기기를 켜놓고 잠을 자던 이들이 일산화탄소 질식으로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캠핑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12일 오전 7시 30분께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의 한 저수지에서 모 낚시동호회원 A씨(35)가 자신의 1t 트럭 적재함에 설치한 텐트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동료 회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텐트에서 부탄가스를 이용한 온수 매트를 켜놓고 잠을 자다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보다 일주일 전인 지난 5일 오후 7시 15분께에는 양평군 지평면의 저수지에서 1인용 텐트를 쳐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7-11-20 08:5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5111512151315141515151615171518151915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