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필의 돋보기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양동익의 시선 기사 (1,88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최재혁의 데스크席] 연금개혁 불신 높아 [최재혁의 데스크席] 연금개혁 불신 높아 국민연금은 윤석열 정부가 노동, 교육과 함께 3대개혁으로 약속한 과제다. 2055년 이후 기금이 고갈되는 것으로 시계열상 추정된다. 1988년 출범 당시 과도한 낙관론이 화근이 됐다. 인구는 줄고 있는데 거둬들이는 보험요율은 25년째 9%로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낮다. 여기다 수령 연금은 금융기관 이자율보다 훨씬 높게 설계돼 있다. 올 6월 말 현재 적립 기금이 983조원으로 출범 이래 535조원의 투자수익을 냈지만, 베이비부머 세대가 속속 은퇴하면서 빨간불이 들어왔다.보건복지부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는 최근 무려 18개 시나리오의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11-02 11:31 [최승필의 돋보기] 바로잡을 용기, 진정한 ‘통합’의 힘 [최승필의 돋보기] 바로잡을 용기, 진정한 ‘통합’의 힘 지난해 12월 연말을 맞아 전국대학 교수 935명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올해의 사자성어’로, ‘과이불개(過而不改)’를 1위로 선정했다.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는 뜻이다.여야 정치인들이 끼리끼리 패거리에 속한 측근만 싸고도는 저질정치만 일삼는 행태를 반영한 사자성어로 평가받았다.당시 ‘과이불개’를 추천한 여주대 박현모 교수는 “여야 할 것 없이 잘못이 드러나면 ‘이전 정부는 더 잘못했다’ 혹은 ‘대통령 탓’이라고 말하고 고칠 생각을 않는다”며 지적했다.그리고 ‘과이불개’를 선정한 교수들도 그 이유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지 않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방 | 2023-10-29 14:06 [최재혁의 데스크席] 의대 정원 확대, 미룰 이유가 없다 [최재혁의 데스크席] 의대 정원 확대, 미룰 이유가 없다 의대 정원을 큰 폭으로 늘려야 한다는 당위성은 이제는 더 설명이 필요없다. 의료 수요에 비해 의사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다면 이를 충족시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조치다. 정치권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모처럼 한목소리를 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정부 여당과 매사 대립각을 세우던 민주당도 환영 일색이다. 정성호 의원은 “역대 정권에서 눈치만 보다가 겁먹고 손도 못 댔던 엄청난 일을 하는 것”이라며 정부 입장을 적극 지지했다. 국민적 동의도 이미 충분히 확보한 상태다. 정부가 직접 이해당사자인 의료계와 더 많은 대화와 소통이 필요한 건 사실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10-26 11:56 [최승필의 돋보기] 어떤 기술로도 대체할 수 없는 가장 인간적인 행위 [최승필의 돋보기] 어떤 기술로도 대체할 수 없는 가장 인간적인 행위 세종충남대병원과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은 지난 16~20일 본관 1층 로비와 병동 등에서 ‘2023년 생명나눔 주간’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생명나눔 주간’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둘째 주를 장기 등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올바른 장기기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정됐다.세종충남대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내원객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기기증자 가족 및 수혜자의 사연을 담은 내용의 ‘생명나눔 스토리전’을 통해 장기기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장기기증에 대한 홍보 및 희망등록 캠페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10-22 13:21 [최재혁의 데스크席] ‘하마스의 기습’을 보며 [최재혁의 데스크席] ‘하마스의 기습’을 보며 유대 안식일인 10월 7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무장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지역에 기습공격을 감행했다. 긴장이 이완되는 새벽 6시 30분을 전후하여 수천 발의 로켓을 퍼부어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그뿐만 아니라 수십 명의 무장대원을 침투시켜 수십 명의 이스라엘 군인과 민간인을 인질로 잡아갔다. 분쟁이 자주 발생하던 지역이지만, 규모 면에서 여느 때와 달랐던 터라 전면전으로 치달을 우려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세계 최강을 자랑하던 이스라엘의 정보력과 방공체계가 제대로 기능 발휘를 못하고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10-19 13:15 [칼럼] 전세사기, 실효적 대책 필요 [칼럼] 전세사기, 실효적 대책 필요 2023년 6월 1일 제정되어 지난 7월 2일부터 시행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어느덧 4개월이 다 돼가지만,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내놓은 대책을 이용한 피해자들은 5명 중 1명도 되지 않는다는 실태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도시연구소와 주거권네트워크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17일까지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1,579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부와 지자체가 내놓은 대책을 한 번이라도 이용한 경우는 17.5%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칼럼 |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2023-10-16 10:16 [최승필의 돋보기] 조작된 허위·가짜 뉴스 ‘사리추구’가 연료 [최승필의 돋보기] 조작된 허위·가짜 뉴스 ‘사리추구’가 연료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 실험심리학과 연구팀이 ‘자기공명영상’ 장치를 이용해 사람들이 거짓말을 할 때 일어나는 변화를 관찰했다고 한다.사람의 뇌가 어떻게 거짓말을 유도하는지, 또 왜 작은 거짓말이 풍선처럼 부풀려지는지 그 생물학적 근거를 발견하기 위해서다.연구에 활용한 ‘자기공명영상’은 강한 자기장 내에서 인체에 고주파를 전사해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전자기파를 측정해 영상을 얻어 인체 등의 내부 상태를 영상화시킨 것이다.연구팀은 실험참가자 80명에게 동전이 담긴 유리병을 찍은 사진을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10-15 13:25 [최재혁의 데스크席] ‘교권 4법’ 국회 통과 [최재혁의 데스크席] ‘교권 4법’ 국회 통과 지난 7월 서울 서이초교 교사의 죽음은 우리 사회가 애써 외면하고 무시해온 교권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시발점이었다.서이초 교사 죽음 이후에도 교사들의 비보는 이어졌다.이들의 공통점은 학부모 민원 등으로 힘들어하다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점이다. 교권 추락이 도를 지나치면서 이제 교사들이 목숨을 내놓아야 하는 상황까지 내몰린 것이다.교권이란 사전적 의미로 교사의 권위 및 권리를 말한다.서이초 교사의 사망 사건 이후 교사들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거리로 몰려나온 교사들은 “하루빨리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이런 일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10-12 13:57 [최승필의 돋보기] "다시 오지 않을 것으로 생각해서 꿋꿋이 하고 싶었다" [최승필의 돋보기] "다시 오지 않을 것으로 생각해서 꿋꿋이 하고 싶었다" 지난 1966년 7월 11일부터 30일까지 잉글랜드에서 개최된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 본선에 출전, 6경기에서 무려 8골을 몰아치면서 득점왕으로 활약한 포루투갈의 전설 에우제비우 다 실바 페혜이라가 펼친 골 세레머니가 당시 세계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당시 ‘흑표범’과 ‘흑진주’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포루투갈 국가대표 공격수였던 에우제비오는 경기 중 득점 후 크게 뛰어오르며 움켜쥔 주먹을 하늘을 향해 치켜드는 축구 세레머니가 세계로 퍼지면서 퍼포먼스의 경연이 시작됐다.우리나라의 경우 박지성 선수가 2002 한일월드컵 당시 포루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10-09 10:48 [최재혁의 데스크席] 세수부족 사태 지자체 살림살이 비상 [최재혁의 데스크席] 세수부족 사태 지자체 살림살이 비상 올해 국세 수입이 애초 예상보다 59조원 부족해 그만큼 펑크가 날 것이라고 한다. 정부는 추가 국채 발행이나 추경 없이 기금 조기상환 등 가용재원으로 세수를 메우겠다고 한다. 이에 따라 올해 국세 수입은 기존 세입예산안 전망치 400조5000억원에서 341조4000억원으로 59조1000억원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세목별로는 법인세가25조4000억원, 양도소득세 12조2000억 원, 부가가치세 9조3000억원, 종합소득세 3조6000억원, 관세 3조5000억원, 상속·증여세 3조3000억원 등이다.법인세는 전체 세수결손의40%를 넘었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10-05 13:05 [최승필의 돋보기] 사냥꾼과 사냥감의 위험한 동거 [최승필의 돋보기] 사냥꾼과 사냥감의 위험한 동거 조직 내에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라! ‘사냥꾼’이 될 것인가! ‘사냥감’이 될 것인가!지난해 8월 개봉한 국내 영화 ‘헌트(HUNT)’를 소개하는 내용이다.망명을 신청한 북한 고위 관리를 통해 안기부가 조직 내부에 간첩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다. 당시의 안기부는 신군부의 핵심이다.안기부는 간첩 색출 작전을 계획하고, 그 실행을 안기부 핵심 간부였던 해외 팀 박평호(이정재 분)와 국내 팀 김정도(정우성 분)에게 비밀 명령을 하달하며,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비밀 명인 ‘동림 색출 작전’을 시작한다.스파이를 통해 일급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09-24 16:06 [최재혁의 데스크席] 아쉬운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최재혁의 데스크席] 아쉬운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국민권익위원회가 청탁금지법, 즉 김영란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현행 10만 원 상한인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이 15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농·축·수산물의 선물 가격 한도를 높인 것은 물가가 많이 오른 상황에서 기존 상한액에 맞춰 선물세트를 제작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명절에는 선물 가액이 2배로 적용되어 최대 30만 원까지 선물이 가능해졌다. 이번 달 추석을 앞두고 한우세트나 굴비세트 등이 더 많이 팔릴 것으로 예상되어 관련업계 상인들은 반기는 분위기다.그러나 문제는 식사비가 인상되지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9-21 13:06 [최승필의 돋보기] 청년 투자, 미래 국가경쟁력 강화의 지름길 [최승필의 돋보기] 청년 투자, 미래 국가경쟁력 강화의 지름길 9월 16일은 ‘청년의 날’이다. 청년의 권리 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청년의 날’은 지난 2020년 4월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추진단이 실시한 ‘청년의 날’ 선호 날짜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청년들이 직접 정한 날이다.청년들의 모임이 용이하고, 행사 및 야외활동이 적합할 뿐 아니라 다수의 지자체에서 9~10월 실시하는 청년 관련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할 수 있기 때문이다.제1회 ‘청년의 날’ 기념식은 2020년 9월 19일 청와대 녹지공원에서 열리기도 했다.‘청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09-17 11:42 [최재혁의 데스크席] 자살 예방도 국가의 책무다 [최재혁의 데스크席] 자살 예방도 국가의 책무다 지난 10일 늘어나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03년 제정된 ‘세계자살예방의 날’이다. 하지만 자살예방의 날을 계기로 되돌아본 대한민국의 현주소는 암울하다. 자살 문제에 대해 깊이 성찰해 본다. 만약 자살을 시도하려 하거나 생각해 본 사람이 있다면 더욱 신중해야 한다. 혼자 세상을 등진다고 모든 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남게 된 유가족의 고통은 죽은 이보다 못할 정도로 어마어마하다.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지난 2003년 자살예방의 날을 제정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것도 이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9-14 12:10 [데스크칼럼] "할 수 있다가 아닌 하여야 한다" [데스크칼럼] "할 수 있다가 아닌 하여야 한다" “지방자치단체는 화장‧봉안 및 자연장의 장려를 위한 시책을 강구하고 화장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화장시설을 갖추어야 하는 책무가 있습니다”이는 지난 7일 풍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창군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 설명회에서 최영일 순창군수가 한 말이다. “군민이 싫어하는 일을 안 하는 것이 오히려 저 또한 편하지만 공설추모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저의 책무”라는 말을 덧붙였다.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제4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로 묘지 증가에 따른 국토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화장ㆍ봉안 및 자연장의 장려와 위법한 분묘설치의 방지를 위 칼럼 | 오강식 지방부 부국장 | 2023-09-14 12:06 [최승필의 돋보기] 우리나라도 예외는 없다 [최승필의 돋보기] 우리나라도 예외는 없다 지난 2월 6일 오전 4시 17분 36초에 튀르키예 동남부 가지안테프 인근에서 모멘트 규모 7.8의 대지진이 발생하고 규모 6 이상의 강력한 여진이 이어진 뒤 9시간 후 가지안테프 옆 지방인 카흐라만마라쉬에서도 규모 7.5의 지진이 발생했다.당시의 강진으로, 접경 국가 시리아에도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6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고, 230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경지대로, 대부분의 건물은 내진 설계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았다.특히, 가지안테프는 시리아 난민들이 몰려들어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09-10 11:06 [최재혁의 데스크席] 휴가 [최재혁의 데스크席] 휴가 벌써 가을이 다 온 듯하다. 낮 기온이 전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이다. 살인적인 무더위를 한풀 꺾었다. 낮 최고기온이 30도 아래로 내려가고, 밤 기온은 20도 언저리에 머문다. 7월과 8월 내내 낮에는 35도를 웃도는 폭염, 밤에는 25도가 넘는 열대야였다. 더위가 역대급이었다. 에어컨을 24시간 가동해야만 가까스로 하루를 겨우 넘길 수 있는 여름이었다. 이번 휴가는 휴가철의 절정기인 8월 10일을 전후해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통과하는 바람에 맥이 빠진 측면이 조금 있었다. 지면을 빌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빨리 일상을 회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9-07 13:12 [최승필의 돋보기] 명분(名分)부터 바로 잡아야 [최승필의 돋보기] 명분(名分)부터 바로 잡아야 논어(論語) ‘자로편(子路篇)’ 제3장에 ‘필아정명호(必也正名乎)’라는 말이 나온다.중국 춘추시대 말기 공자(公子)의 제자이자 정치가인 자로가 위나라 임금의 초청으로 가는 길에 공자에게 물었다.“위나라 임금이 선생님을 모셔다 정사를 맡긴다면 선생님께서는 무엇부터 먼저 하시겠습니까?” 이에 공자가 “반드시 명분을 바로잡겠다”고 답하자 자로는 “현실과 먼 것이 아닙니까. 어째서 명분부터 바로잡겠다고 하시는지요?”이에 공자는 “자로야 너는 거칠구나. 군자는 자기가 모르는 것에 대해 입을 다무는 법이다. 명분이 바르지 못하면 곧 말이 순조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09-03 13:00 [최재혁의 데스크席] ‘템플 스테이(Temple Stay)’ [최재혁의 데스크席] ‘템플 스테이(Temple Stay)’ 새만금 잼버리가 끝난 후 보은 법주사에서 템플스테이에 참여한 독일 스카우트 대원들 중 8명이 “스님들과 같은 삶을 살겠다”며 삭발을 자청해 화제가 된 바 있었다. 이들의 삭발을 맡았던 법주사 부주지 각운스님은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독일로 귀국하는 대원들을 배웅하며 삭발을 한 대원 8명에게 한국으로 다시 와서 템플스테이를 할 수 있도록 2028년까지 5년 동안 사용 가능한 법주사 템플스테이 30일 무료 체험권을 전달했다. 액수로는 1,600만 원에 상당하는 이용권을 건네준 것은 출가의 뜻까지 밝히며 삭발한 대원들의 의지에 감사를 표하기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8-31 13:29 [최승필의 돋보기] 뒷전으로 밀린 ‘민생정치’ [최승필의 돋보기] 뒷전으로 밀린 ‘민생정치’ 요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온 나라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정치판은 이를 해결하기는커녕 당리당략(黨利黨略)에만 몰두해 있다.더불어민주당은 일본 오염수 방류에 대해 윤석열 정부를 향해 “오염수를 방류하면 우리 수산업은 다 망하는데 정부는 일본 방류에 대해 문제없다고 한다”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국가 책무를 저버린 정부에 책임을 묻겠다”고 강력 비난하고 있다.하지만 정작 자신들은 국회에서 ‘꼼수’로 일관하며, 억지(憶持)를 부리고 있다.‘꼼수’는 바둑에서 ‘정수’가 아닌 수로, 원래는 안 되는 수라 실패할 확률이 높지만 상대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08-27 11:3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