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77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자수첩] 적인선사탑 국보승격 향한 곡성군의 노력 [기자수첩] 적인선사탑 국보승격 향한 곡성군의 노력 전남 곡성군이 태안사의 적인선사탑을 국보로 승격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군민들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적인선사탑은 통일신라 시대인 861년에 건립된 것으로 적인선사 혜철 스님의 입적을 기리고 그의 행적을 추앙하기 위해 세워졌다. 이 석탑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73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곡성군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이제 군은 이러한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다시 조명하고 국보로의 승격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칼럼 | 김영주기자(전남 곡성 담당) | 2024-03-31 13:04 [최승필의 돋보기] 서리를 밟으면 만물은 얼어붙는다 [최승필의 돋보기] 서리를 밟으면 만물은 얼어붙는다 서리를 밟으면 단단한 얼음이 이른다는 뜻의 ‘이상견빙지(履霜堅氷至)’라는 말이 있다.단풍잎 하나가 땅에 떨어지는 가을이 되어 서리를 밟게 되면 차츰 날씨가 추워져 끝내는 천지 만물이 모두 얼어붙는 깊은 겨울이 오게 된다는 의미로, 사물의 형태나 일의 형세가 아직 미약하나 점차 강성해질 수 있으니 경계해야 한다는 뜻이다.이 말은 유교의 경전 중 3경의 하나인 역경(易經)의 곤괘(坤卦, 주역 64괘 중 2번째에 있는 유교 기호) 초효(初爻, 6효 중 맨 밑에 있는 효)에 있는 효사(爻辭, 각 효를 풀이한 말)다.이는 인간들이 쉽게 느끼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4-03-31 11:35 [독자투고] 청소년 도박, 예방교육이 필요하다 도박이 젊은 계층에서 빠르게 증가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인터넷 매체의 빠른 발전 속도와 휴대폰을 이용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정식 인증절차 없이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게임도박을 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도박은 형법 제 246조(도박, 상습도박)에 의거, 불법 도박으로 단속 되었을 경우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수 있고 상습으로 도박을 하였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경찰청은 도박을 국민체감 5호로 선정해 앞으로 청소년 사이버도박이나 홀덤펍 및 도박 광고 집중 독자투고 | 박찬숙 강원 동해경찰서 경무계 경장 | 2024-03-31 10:30 [독자투고]4월, 우리들의 호우시절(好雨時節) [독자투고]4월, 우리들의 호우시절(好雨時節) 올해는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이 넘게 투표하는 슈퍼 선거의 해이자 세계 역사상 가장 큰 선거의 해이다. 한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 70여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약 42억명의 유권자가 선거를 치르게 됨으로써 민주주의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역사적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우리나라의 경우 오는 4월 10일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실시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선거과정 전반에 걸쳐 여러 개선 방안을 마련하였다. 그 중 이번 선거에서의 달라진 점 세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첫째, 개표과정의 신뢰성 강화를 독자투고 | 이순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 홍보담당관 | 2024-03-29 21:01 [기자수첩] 발목잡기식 예산삭감 개선돼야 [기자수첩] 발목잡기식 예산삭감 개선돼야 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이 2024년도 제1회 추경계수 조정에서 회의도중 자리를 이탈하는 촌극이 벌어졌다. 사전에 예산조정 약속한 내용들을 무시하고 예산결정이 이뤄진 것에 대한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시의회는 제1회 추경 계수조정에서 예산액 612억원 예산중 무려 84억원을 삭감한 528억만 심의 의결했다. 글로컬30 대학협력지원사업에서부터 자원봉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완전삭감, 함파위 아트리프트사업 용역비, 도시미관을 위한 간판교체사업, 지난해 처음시작한 세계드론제전 행사비 62%삭감 됨은 물론, 달빛철도 남원환승역 칼럼 | 오강식 지방부 부국장 | 2024-03-28 15:49 [기고] 산불 예방, 실수로 인한 산불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기고] 산불 예방, 실수로 인한 산불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산머리의 하얀 모자가 녹아내리고 초록색 모자를 쓰기 전 산림청 직원들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에 들어가 빨간색 진화복과 함께 산불비상근무를 시작합니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산림청 직원들이 특히나 더 긴장하는 시기입니다.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3달 반 동안 연중 발생하는 산불의 2/3(전체 65.4%)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 중 발생하는 산불은 대형화될 위험이 큰데, 일례로 작년 4월 3일에는 전국적으로 대형산불 5건이 동시 발생하여 기고 | 안선용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 | 2024-03-28 14:01 [최재혁의 데스크席] ‘막장정치’ 구경꾼 될건가 [최재혁의 데스크席] ‘막장정치’ 구경꾼 될건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조국혁신당에 입당한 황운하 의원이 결국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로 나선다고 한다. 두 사람은 각각 자녀 입시 비리와 울산 선거 개입 사건 등으로 1·2심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상태다. 얼마 전 창당과 입당 때 예상됐던 바이긴 하나 언제 법정 구속될지도 모르는 피고인들이 버젓이 국회 입성을 꾀하는 모습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두 사람의 범죄 혐의는 이젠 언급하기에 입이 아플 지경이다. 조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무마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입시 비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4-03-28 11:06 [공직칼럼] 산불, 제대로 알기 [공직칼럼] 산불, 제대로 알기 남녘은 봄꽃 축제가 한창이다. 유채꽃부터 매화, 산수유까지. 이젠 벚꽃 차례다. 그런데 이맘때만 되면 긴장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산불담당 공무원들 얘기다. 올해도 예외없이 날씨가 풀리면서 농촌에서는 여기저기 연기가 피어오르고 어떻게든지 불을 놓으려는 이들과 이를 말리려는 공무원들과의 실랑이가 치열하다.지난해 4월 11일, 강릉 시가지를 초토화시켰던 산불은 산불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잘 보여주었다. 오전 8시 30분경 순간풍속 초속 30미터에 달하는 강풍이 소나무 줄기를 통째로 부러뜨렸고 나무가 전선을 끊으면서 난 산불은 순식간에 주 전문가 칼럼 |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 | 2024-03-27 09:35 [기고] 교통사고 줄이기 함께해야 [기고] 교통사고 줄이기 함께해야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은 원치 않는 교통사고 피해를 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이런 교통사고의 대부분은 부주의(과실)로 인해 발생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가해자에게는 민·형사적 책임이 따르고, 피해자들은 인적 및 물적 피해를 입고 있으며, 처리과정에서 금전적 시간적 피해는 물론 정신적 피해까지 입고 있는바 가해자 및 피해자 모두에게 씻을 수 없는 피해를 입히고 있다.교통사고 발생 유형도 매우 다양하지만 전체 교통사고 중 특히 교차로에서의 교통사고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피해 결과도 큰 편으로 교차로 교통 기고 | 김진하 강원 정선경찰서 교통관리계장 | 2024-03-26 13:27 [기고] KTX 개통 20년, 전남 동부권 발전의 희망이 되길... [기고] KTX 개통 20년, 전남 동부권 발전의 희망이 되길... “전남 동부권 100만 국민의 행복을 싣고 달리다”대한민국 교통역사를 새롭게 쓴 KTX가 개통 20주년을 맞았다.KTX를 이용해 서울과 세종, 전국을 다니는 고객의 한 사람으로서 KTX 개통 20주년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코레일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방시대를 위한 철도 역할의 중요성을 회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철도는 ‘공간과 시간의 소멸’, ‘새로운 철도 여행문화의 탄생‘이라는 인문학적 가치와 의미를 가지고 달린다. 지역과 삶을 연결시키는 동맥과 실핏줄 역할을 해 온 것이다. 이미 철도는 근대를 넘어 현대인 기고 | 문승태 국립순천대학교 사범대학 교수(글로컬대학사업 부단장) | 2024-03-26 10:46 [강상헌의 하제별곡] 혁신과 개혁 [강상헌의 하제별곡] 혁신과 개혁 기후이슈 실종 선거, ‘꼰대 정치’의 복주머니냐?옛 사람이 옛 생각, 옛 이슈로 새로운 ‘그 걸’ 하겠단다. 무슨 혁신당도 있고, 개혁 무슨 당(黨)도 있더라. ‘더 좋은 세상’을 짓겠다는 이들의 정당 이름이다. 이름자엔 없어도 다른 정당도 모두 다 ‘혁신’이나 ‘개혁’을 간판 세웠다. 뭔데? 가죽제품 가게인가. 털짐승 잡아 막 벗겨낸 가죽이 피(皮)다. 皮를 무두질(가죽손질의 단계)한 것이 혁(革)이다. 합쳐서 가죽 일반을 이르는 피혁이다. 한자는 한 글자 한 글자가 독립된 단어다. 그림으로 만든 글자여서다. 그 그림이 글자(뜻) 전문가 칼럼 | 강상헌 언어철학자·시민사회신문주간 | 2024-03-26 10:34 [기고] 도시농업의 미래 [기고] 도시농업의 미래 산과 들에 진달래가 피고 소나무에 물이 오르고 새하얀 벚꽃이 피면 온 산천은 연두에서 초록으로 물드는 시즌 바야흐로 봄이다. 이때쯤이면 농부들은 모종을 내고 도시민들은 주말농장에서 상추를 심고 저마다의 공간에 한 송이 희망을 심는다. 연이어 시내의 화단과 도로변에도 이름 모를 아름다운 꽃들이 심겨지고 지하철 공간에도 녹색의 휴게공간을 만들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한다.지난 학기에 도시원예학이라는 과목으로 우리나라와 주요 선진국들의 도시농업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제1회 대구정원박람회를 탐구하였는데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기고 | 신용습 (영남대 원예생명과학과 겸임교수·前 경북농업기술원장) | 2024-03-26 09:45 [칼럼] 건설 수주 반토막···기업이 뛰어야 경기가 살아난다 [칼럼] 건설 수주 반토막···기업이 뛰어야 경기가 살아난다 고물가·고금리의 장기화로 건설 비용이 급증한 가운데 내수 경기까지 나빠지면서 상업용 설비에 대한 건설 투자액도 덩달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쇼핑몰·오피스 등 상업용 건설 수주가 1년 전보다 90%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이후 약 26년 만의 최대 낙폭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제조업의 주요 투자 지표인 공장·창고 건설 수주액이 올 1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51.4% 감소한 7,024억 원에 그쳤다. 1월 기준으로는 2014년(-58.6%) 이후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사무실·점포 건설 전문가 칼럼 | 박근종 작가·칼럼니스트 | 2024-03-25 11:11 [공직칼럼] 산불, 예방이 최선 [공직칼럼] 산불, 예방이 최선 아직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을 보이지만 어느덧 한낮에는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싱그러운 계절이다. 황학산 등산로를 따라 걷다 보면 올해도 어김없이 곳곳에서 움트는 나무들을 경건한 마음으로 올려다보게 된다. 이 자연의 놀라운 생명력과 자연이 주는 혜택과 기쁨을 누리는 이면에는 이 자연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많은 사람의 노력이 깃들어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해마다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이다.우리의 아름답고 건강한 자연을 누리고 지키기 위해서는 한치의 긴장감도 늦출 수 없다. 여주시는 지난 2월 1일 전문가 칼럼 | 이충우 경기 여주시장 | 2024-03-24 11:07 [독자투고] 신학기 아이들이 지키는 교통 안전 수칙 신학기를 맞아 아이들의 등·하교가 시작되면 정부와 학교 그리고 부모들의 가장 큰 걱정은 교통사고에 대한 염려일 것이다. 각종 법안과 대책이 마련되고 있음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 대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로 어린이가 사망하면서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고 전 국민의 불안감은 최고조에 다다랐다.현재 경찰에서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 교통안전 시설물이나 겨울철 기간 파손된 시설물을 보수하고 있으며 각종 대책 마련과 홍보를 통해 신학기 어린이 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독자투고 |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 2024-03-24 11:04 [데스크 칼럼] 인천도시공사 이전, 이상적 해법은 [데스크 칼럼] 인천도시공사 이전, 이상적 해법은 현재 인천지역에는 인천도시공사(iH)의 서구 루원복합청사 이전에 대해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공공시설 재배치 방안에 따라 내년 준공(2022년 7월 착공) 예정인 서구 가정동 ‘루원복합청사’로 이전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하지만 iH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검단, 구월2공공주택지구, 검암, 계양테크노밸리 등 자체 역량을 동원한 사업지에 상징적인 청사를 건립하면서 인천도시개발의 ‘첨병 역할’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LH가 100% 단독으로 추진한 LH의 상징적 조성사업지에 iH가 자리 잡는 것을 꺼리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이에 칼럼 | 정원근 인천취재국장 | 2024-03-24 11:04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고소함의 대명사 참깨 이야기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고소함의 대명사 참깨 이야기 참깨의 참기름은 들깨로 짠 들기름보다 훨씬 고소하고 맛이 좋아 ‘참기름’이라 불렀다. 그래서인지 참깨와 들깨를 털 때 풍경도 다르다. 참깨는 거꾸로 매달린 씨앗을 멍석을 깔고 정성스럽게 토닥토닥 털어 내리지만, 들깨는 사정없이 도리깨로 두들겨 팬다.참깨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참깨과의 일년생 초본식물이다. 호마(胡麻)·지마(芝麻)·향마(香麻)·백유마(白油麻)·백지마(白芝麻)·진임(眞荏)등으로도 불린다. 한방에서는 종실을 흑지마(黑芝麻)라 한다.참깨는 직근(直根)으로 깊이 뻗어 내건성(耐乾性)이 강하며, 키가 1m 내외까지 자란다. 전문가 칼럼 | 대한민국식품명인 남양주시 하늘농가 대표 고화순 | 2024-03-23 11:58 [문제열의 窓] 악수의 계절이 돌아왔다 [문제열의 窓] 악수의 계절이 돌아왔다 악수(握手)는 인사, 감사, 친애, 화해 따위의 뜻을 나타내기 위하여 두 사람이 각자 한 손을 마주 내어 잡는 예법이다. 악수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배려와 존중, 평화를 전제하는 세계적인 인사법이다. 매너에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해도, 국가나 문화권과 관계없이 가장 보편적인 인사다.악수의 기원을 살펴보면 고대 바빌론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신성한 힘이 인간의 손에 전해지는 것을 상징하는 의미로 통치자가 성상(城上:각 궁전과 관아에 속하여 그릇을 맡아보던 하인)의 손을 잡곤 했다고 한다. 고대 로마의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오른손으로 악수하 전문가 칼럼 | 국제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문제열 | 2024-03-23 11:56 [時] '젠...' [時] '젠...' 니가 가버리고사랑하면서도가기 싫은길그렇게 가버리고너를 보내고사랑하면서도보내기 싫은 길그렇게 떠나보내고하루도 한시도너를 잊은적 없네매일 아침 해가 뜨면서부터달이 뜨고 또 새 날의여명이 밝을때 까지한 순간도잊은 적이 없고언제나 어디서던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네봄 여름 가을 겨울 내내 사랑하고또 봄 여름 가을 겨울늘 그리워 하면서그렇게 세월이 흐르고세상은 변해 가지만서글픈 칼바람에육신의 껍질은 늙어 가지만아침 점심 저녁그리고또 아침이 밝아와도한시도언제나 어디서나너를 사랑하며너를 기억하며너를 추억하며니가 돌아 오기를 기다리네갈때는 그렇게아프 기고 | 소년 한영민 | 2024-03-22 07:00 [독자투고]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 동참 필요 매년 봄철이 되면 이동성 고기압 영향으로 건조하고 바람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고 습도가 낮은 겨울을 지나면서 산천초목이 바짝 마른 상태이기 때문에 작은 불씨라도 일어나면 큰 산불이 발생하게 된다.특히 봄철 영동지역은 건조한 날씨 지속과 이동성 고기압으로 발생하는 양양과 간성 사이에 부는 양간지풍(襄杆之風)이라는 바람이 있다. 이를 양양과 강릉 사이에서 분다는 뜻으로 양강지풍(襄江之風)이라고도 불리는데 고온 건조하고 풍속이 빨라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높다. 실제로 지난해 4월 강릉·속초·동해·고성 등에서 발생한 독자투고 |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 2024-03-21 13:1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