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9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남부보훈지청 기고) 튼튼한 국가 안보의 토대, 새 법정 기념일,‘서해수호의 날’ (서울남부보훈지청 기고) 튼튼한 국가 안보의 토대, 새 법정 기념일,‘서해수호의 날’ 얼마 전 제2 연평해전 전사자 6명의 합동묘역이 조성된 국립대전현충원에 들른 적 이 있다. 국립대전현충원에는 서해수호 3개 사건 전사자가 모두 안장되어 있는데, 특히 제2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이 기억난다. 전사자들의 묘비 앞에 모두 캔 커피와 편지지가 놓여있었고, 누군가 놓고 간 그런 작은 물건들에서 전사자들에 대한 감사함과 그리움이 깊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정부는 서해수호 사건에 맞서 생명을 바친 분들의 희생정신을 국민과 함께 기리고자 올해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법정기념일인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했다. 오는 25일이 첫 '서해 기고 | 보훈과 이지은 | 2016-03-16 10:35 (서울보훈청 기고) ‘서해수호의 날’은 국민 안보의식 결집의 날이다! (서울보훈청 기고) ‘서해수호의 날’은 국민 안보의식 결집의 날이다! 최근 북한은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2016년 1월 6일 4차 핵실험에 이어 2월 7일에는 광명성 4호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끊임없는 군사적 도발로 한반도의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정부는 남북교류의 상징이었던 개성공단을 전격 폐쇄하였고, 박근혜 대통령은 2월 10일 국회연설을 통해 그 간의 대북정책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는 강력한 대북제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도 지난 3월 3일 유엔 70년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단합된 대북제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국가의 구성요소 중 ‘영토’는 국가 기고 | 고시성 나라사랑 전문강사, 한성대 교수 | 2016-03-16 10:32 개천에서 용이 날수없는 구조 한국의 억만장자 가운데 상속으로 부를 일군 사람이 74%로 세계 67개국 가운데 5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가 1996∼2015년 20년간의 포브스 억만장자 명단을 분석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자산 10억 달러(약 1조2000억원) 이상 부자 가운데 상속자의 비율은 한국이 2014년 기준 74.1%였다. 다른 나라와 비교해 한국에서 상속부자가 대부분이고 창업 부자가 적은 것은 재벌 중심의 경제구조와 자본시장 미성숙, 안정적 직장을 선호하는 분위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주요 경제국 중 사설 | . | 2016-03-15 14:14 결국은 사람이다 인천공항을 '동북아시아 중심 공항'으로 발돋움시킬 방안을 담은 '인천공항 경쟁력 강화 방안'을 14일 발표됐다. 인천공항은 '동북아 중심 공항' 목표 달성의 핵심 과제인 항공수요 창출을 위해 중국 등 핵심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올 상반기부터 한-중 간 점진적인 항공 자유화를 추진, 양국 간 자유로운 운항을 허용해 인적·물적 교류 확대를 꾀한다.경쟁력 강화방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심야시간대 착륙료 감면, 24시간 운영 출국장 확대, 상업시설 심야 운영 확대 등을 통해 '24시간 운영 공항'의 이점을 살리는 내용을 담았다 사설 | . | 2016-03-15 14:13 아동학대! 대한민국 부끄러운 자화상 또 다시 기막힌 사건이 발생했다. 7세 남자아이를 수차례 폭행하는 등 학대를 일삼던 계모와 친부가 아이를 살해해 암매장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벌써 몇 번째인가? 경남 고성 초교생 암매장, 울산 여아학대 사망, 경기 광주 여아살해 암매장, 칠곡 아동학대 살인, 인천 초교생 상습학대, 부천 목사부부 딸 폭행살인 등 이 경악할 사건들이 모두 다른 나라가 아닌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일이다. 표현하기 싫지만 대한민국은 ‘아동학대 공화국’이란 말인가?아동보호전문기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도 아동학대 접수건수는 1만7,791건이며 기고 | 박승호 강원 고성경찰서 경무과장 | 2016-03-15 14:12 원자력 발전은 왜 필요한가? 현재 우리나라는 석유, 석탄, 천연가스를 비롯한 주요 자원의 97%정도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는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 볼 때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예컨대 외국에서 수입하는 에너지의 공급이 끊어질 경우, 국가 에너지 안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것은 자명하다.또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향하는 범세계적 측면에서 보았을 때 화석연료에 비해 1% 수준의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원자력의 필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원자력 발전은 2014년 대한민국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23%를 감축하며, 지구온난화로 몸살을 앓는 인류로서 기고 | 오승재 경북 경주시 양북면 | 2016-03-15 14:11 '112’ 발목 잡는 관공서 주취소란 대한민국은 불명예스럽게도 OECD 국가 중 자살률 최저, 출산률 1위를 비롯하여 각종 분야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그 중 년간 독주(毒酒, 15도씨 이상) 소비량 1위 또한 단연 돋보이는 항목이다 적절한 음주는 이로운 역할을 하지만 지나칠 경우 악이 되어 돌아온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강력범죄 가운데 40% 정도가 주취상태에서 발생한 범죄로 나타났다 필자 또한 지구대에서 근무를 하고 있으며 접수받은 112신고 사건을 보면 위 통계자료를 실감 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기고 | 박민호 경기 안양 동안경찰서 평안파출소 경장 | 2016-03-15 14:11 경찰력 낭비의 주범 112 허위,장난 신고는 이제 그만 최근 서울 마포구의 한 식당에서 국회의원이 주민들에게 술과 음식을 접대하면서 공직선거법을 위반 하고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 됐다.경찰은 중요사건으로 판단하고 경찰력을 대거 현장으로 출동 시켰으나, 해당 식당에는 국회의원은 물론 접대흔적도 없었다고 한다.조사 결과 비누와 세제등을 파는 상인 김모씨가 해당식당을아 주인에게 팔려고 했으나, 주인이 매몰차게 거절하여 반감을 가지고 식당밖으로 나와 인근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112에 허위 신고를 하였다고 한다. 위의 사례처럼 112 허위 장난신고는 엄연히 범죄이다.허위, 장난신고에 대한 형 기고 | 나영석 강원 평창경찰서 112 종합상황실장 경 | 2016-03-15 14:10 지리산의 3대 봄 전령사의 향연을 즐기다 봄처녀 제 오시네. 노랫말처럼 산들산들, 하늘하늘, 기나긴 겨울을 지나, 봄이 오고 있다. 여느 때보다도 추웠던 올 겨울! 맥을 못 추게 하는 강추위에 몸도 움츠러들고 얼어붙은 우리의 사회살림살이에 마음까지도 움츠러드는 시간이었다. 하지만 구름은 지나가고, 시간은 흘러가기 마련이라 했던가. 끝날 것 같지 않던 겨울의 터널을 지나 봄이라는 빛 한줄기가 똑똑 문을 두드린다. 봄! 그 이름만으로도 우리네 마음은 싱그런 초록내음과 함께 마법 같은 봄을 마중할 준비를 하게 된다. 봄을 알리는 가장 우수한 파발꾼이 있다면 무엇일까. 그것은 바 기고 | 이승옥 전남 구례군의회 의원 | 2016-03-15 14:10 적은 내 안에 있었다 정치적으로 매우 시끄러운 총선정국이다. 여당인 새누리당은 친박, 비박이 양보 없는 싸움에 돌입하고 야당은 두 개의 당으로 쪼개지는 작금의 상황을 보면서, 오늘은 칭기스칸의 얘기를 하고 싶다. 먼 후일 이 글을 읽는다면 아마도 정치, 경제가 조금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오랜 옛 이야기지만 칭기스칸의 일화는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칭기스칸이 18세의 어린 시절, 동갑내기 소꿉친구인 볼테와 결혼을 했다. 당시 허점을 틈타 메르킷 부족의 기마병 300명이 칭기스칸의 주둔지를 기습했다. 그때 그의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져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6-03-15 14:09 아동학대 참극 재발 막기위해서는 계모의 학대 끝에 숨져 야산에 암매장됐던 7살 신원영군의 장례식이 지난 13일 경기도 평택시의 한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빈소는 따로 마련되지 않았고, 그를 추모하는 꽃 한송이, 조사 한마디 조차 없었다. 유족과 공재광 평택시장, 지역아동보호센터 관계자 등 20∼30명이 장례식장을 찾아 신 군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원영 군의 친할머니는 장례식장 한편에서 소리없이 흐느끼기만 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빨간 천이 뒤덮인 관은 한눈에 보기에도 어른의 양팔 길이에도 못 미칠 정도로 작았다. 성인 남자 네 명이 관을 들었지만, 숨질 기고 | . | 2016-03-14 14:10 유권자가 변해야 정치가 변한다 제20대 국회의원을 뽑는 이번 총선은 이례적으로 여야가 모두 극심한 내부투쟁에 빠져 있다. 각 당의 집권 비전과 정책을 놓고 표심을 얻기 위해 경쟁하는 모습이 실종된 것은 물론 국정안정론이나 정권심판론 같은 거대 담론없이 각 당은 내부에서 생존을 위한 계파 싸움에 매몰돼 있는 양상이다. 또 여야가 선거구 획정을 놓고 정치적 이해득실을 따지며 대립하다가 이달 초에야 겨우 선거구획정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하면서 상당수 유권자는 자신이 어느 지역에 속하고, 어떤 후보가 자신의 지역구에 출마하는지 모르는 경우도 허다하다. 뿐만아니라 정치권에 사설 | . | 2016-03-14 14:09 광란의 폭주족 오토바이 질주 이제 그만 「부릉 부릉」어디선가 귓전을 때리는 굉음에 고개를 돌린다. 온갖 치장의 폭주족 오토바이가 개선장군처럼 떼 지어 내달린다. 앞지르기와 과속을 일삼고 법규는 온데 간데 없다. 이들의 위험천만한 곡예운전에 등골이 오싹함을 느끼고 쓴 소리가 내 뱉어진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철에 자주로 목격하는 광경이다. 경찰청은 2014년 이륜차 교통사고는 11,758건 발생에 사망자 392명, 부상자 13,899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체 교통사고 223,552건의 5.25%에 해당되고, 사망자 4,762명의 8.23% 해당되는 것으로 결코 간과할 수 기고 | 김득수 경남 의령경찰서 112종합상황실 경위 | 2016-03-14 14:09 에너지 자원의 경제 무기화 동구권의 주요 산유국인 러시아와 남미권의 산유국인 베네수엘라가 국제 유가의 가격하락에 따라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석유자원이 대외수출에 막대한 부분을 차지하는 그들로서는 유가 하락이 가져오는 경제적 타격이 막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북미의 셰일가스 생산의 증가와 더불어 OPEC 산유국의 감산 불가 결정에 따라 유가가 급기야 배럴당 40달러를 하회하고 있다. 문제는 현재의 유가하락 원인이 과거와 달리 시장 내 수급여건 뿐만 아니라 원유생산의 양대축인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의 패권다툼, 주요 산유국들의 경제적 이해상충 등의 문제가 기고 | 정재헌 경북 경주시 양남면 | 2016-03-14 14:08 우리 아이들 꽃으로도 때리지 마세요 최근 국민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기사 또한 '아동학대'와 관련한 것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크고 작은 사건이 발생하면서서 '아동학대'라는 단어가 우리 사회에서 이슈화되고,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통계에 따르면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신고된 아동학대 범죄 건수는 총 9만5622건에 달했고, 일일 평균 26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 신고되지 않은 아동학대 발생사건까지 포함을 한다면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며, 단순히 넘길 문제 또한 아니다. 아동학대를 근절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 기고 | 이성근 강원 정선경찰서 정선파출소장 | 2016-03-14 14:07 고향세 도입으로 재정불균형 해소하자 수도권 집중현상의 심화가 계속되면서 지방재정이 갈수록 열악해지는 등 곳곳에서 부작용이 나타나자 이에 대한 개선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특히 농촌과 지방 소도시 지역이 하루가 다르게 위축되면서 국토의 균형발전은 헛구호에 그친지 오래다.국내 인구의 절반이 국토 면적의 12%밖에 안되는 수도권에 몰리면서 농촌지역은 교육을 비롯한 경제·복지·문화는 물론 최근 선거구 축소 등 정치적인 면에서까지 소외돼 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교육의 경우 사립대학 국고보조금의 절반 이상이 서울과 수도권 대학에 집중되면서 수도권대학과 지역대학 간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6-03-14 14:07 (서울남부보훈지청 기고) 3월 25일은 제1회 서해수호의 날 (서울남부보훈지청 기고) 3월 25일은 제1회 서해수호의 날 올해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이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된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서해도발 관련 사건을 포괄하는 이름으로, 우리軍의 희생이 가장 많았던 천안함 피격일인 2010년 3월 26일 기준으로 하여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되었다. 현재 천안함 피격 등 북한도발 관련 행사는 5년간 정부행사로 실시한 후 각 군으로 이관하여 추진하고 있으나, 북한의 도발을 지속적으로 상기하고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금년부터 ‘서해수호의 날’ 행사로 추진하기로 하였 기고 | 보상팀장 손중우 | 2016-03-14 11:24 (서울보훈청 기고) 서해수호의 날을 아세요? (서울보훈청 기고) 서해수호의 날을 아세요? “여러분은 ‘서해수호의 날’을 알고 계시나요?” ‘서해수호의 날’을 알고 있냐는 질문을 던진다면 아마도 열에 아홉은 생소하게 생각하고 잘 모를 것이다. ‘서해수호의 날’은 올해 처음 지정되는 법정 기념일로 천안함 피격,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고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결집하기 위해 지정되었다. 또한 서해수호 관련 북한의 도발 사건 중 우리군의 희생이 가장 많았던 천안함 피격일을 기준으로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하게 됐다. 서해관련 북한의 도발에 대해 생각하다보면 작년 6 기고 | 복지과 조영숙 | 2016-03-14 11:21 체육계의 뼈아픈 자정노력 뒤따라야 고질적이고 뿌리가 깊은 수영계의 비리가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수영계 비리를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원석 부장검사)는 10일 수영 국가대표 선발 등을 대가로 거액의 뒷돈을 챙긴 혐의(배임수재)로 대한수영연맹 전 전무이사 정모 씨(55)를 구속기소했다. 정씨에게 금품을 상납한 사설 A수영클럽 대표이자 연맹 총무이사 박모 씨(49)는 배임증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A클럽 소속 선수의 국가대표 선발과 대한수영연맹 임원 선임 등을 대가로 2004년 2월부터 작년 4월까지 박씨로부터 119차례 총 2억30 사설 | . | 2016-03-13 10:41 창의적 인재양성 재점검해야 인공지능의 놀라운 진화가 입증되면서 이를 개발한 구글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 최고경영자에 대한 관심이 높다. 허사비스는 알파고를 개발한 지 2년 만에 인간 두뇌의 최고봉인 바둑천재 이세돌을 꺾는 경이로운 능력을 선보였다. 알파고는 이세돌과의 대결을 통해 연일 우리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기계인 알파고가 깊은 수 읽기 실력은 물론 인간의 영역이라고 알려진 종합적인 판단력과 직관까지 갖춘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 인공지능은 바둑뿐 아니라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통해 인류가 축적한 온갖 지식을 습득하고 상업적으로 응용하는 수준으 사설 | . | 2016-03-13 10:4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8148248348448548648748848949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