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특례시는 9일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이 찾아오며 캠핑, 등산, 농작업 등의 야외활동이 점점 많아짐에 따라 진드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주의를 당부했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매개체인 진드기가 활동하는 봄부터 가을까지 주로 발병하며,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초기에 40도가 넘는 발열, 피로, 식욕 저하,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소화기계 증상이 나타나고 두통, 근육통, 림프절이 붓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이 감염병은 전신적으로 혈소판과 백혈구의 감소가 심하
경기 | 고양/ 임청일기자 | 2024-04-09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