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25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문] 11.17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기고문] 11.17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서울지방보훈청 복지과 이애란 올해로 76주년을 맞게 되는 ‘순국선열의 날’은 일본의 조선 침략과 식민지 지배에 맞서 국권 회복을 위해 항거하고 헌신한 독립운동 유공자들 가운데 목숨을 잃은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11월 17일로 순국선열의 날이 제정된 이유는 대한제국의 국권 침탈이 공고화된 을사늑약이 1905년 같은 날 제정되었기 때문이다. 을사늑약을 전후로 시작된 국가의 주권을 찾기 위해 싸운 이들의 항거는 일제로부터 독립을 쟁취하게 되는 1945년 8월 15일 광복까지 이어졌다. 기념식은 국가보훈처의 주최 아 기고 | . | 2015-11-12 14:55 문제의 핵심은 책임 인정이다 한일 양국은 11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제10차 국장급 협의에서 기존의 뚜렷한 입장차를 거듭 확인하면서도 이견을 좁히기 위한 협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약 2시간 동안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이뤄진 10차 국장급 협의에는 우리 측에서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 국장이, 일본 측에서는 이시카네 기미히로(石兼公博)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각각 대표로 나섰다. 이번 협의는 지난 2일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첫 정상회담에서 '가능한 조기 타결을 위한 협의 가속화'에 합의한 이후 사설 | . | 2015-11-12 14:19 검찰.포스코에 상처만 남겼다 올해 3월부터 8개월간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했던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정준양 전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전·현직 임직원 17명과 협력사 관계자 13명, 이 전 의원, 산업은행 송모 전 부행장 등 32명을 각종 비리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32명 가운데 구속된 피고인은 17명에 이른다. 검찰에 따르면 정 전 회장은 2010년 5월 인수 타당성이나 위험 부담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없이 플랜트업체인 성진지오텍 지분을 인수해 포스코 측에 1천592억여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를 받고 있다. 사설 | . | 2015-11-12 14:19 사고후 미조치, 스스로 예방하자 우리는 흔히 주차 할 장소를 찾고 나면 마치 로또라도 당첨된 듯 안심하고는 차를 대고 별 생각 없이 자리를 뜨곤 한다. 하지만 이렇게 안일한 주차태도가 ‘사고 후 미조치’, 일명 뺑소니를 양산하게 된다는 사실을 잘 모르는 것 같다. 본인의 차를 긁고 도망간 양심 없는 사람들을 비난하기 전에 스스로가 제대로 된 장소에 올바르게 주차를 했는지 돌아봐야 한다. 순찰을 돌다보면 ‘내차 좀 긁어주세요.’라고 속삭이고 있는 차들이 참 많다. 그리고 그날 그렇게 눈에 띄는 차량 중 십중팔구 한두 대는 신고가 들어온다.“제차가 긁혔는데요.. 연락 기고 | 이주희 강원 정선경찰서 정선파출소 순경 | 2015-11-12 14:18 소중한 바다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때 해상교통량의 증가와 해양레저, 관광객 등과 같은 해양이용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만큼 현대사회에서 해양환경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여수해역은 어족자원이 풍부하고, 많은 어장 및 양식장이 다수 분포해 있으며 가막만, 득량만 등이 환경보전해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특히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를 개최해 국민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이에 반해 주변 지역에는 주요산업시설과 석유정제공장 등 대단위 공업단지가 분포되어 있으며, 대형유조선을 비롯한 화물선의 입·출항이 잦아 다른 지역보다 대형해양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이기도 하다.최근 기고 | 정명완 전남 여수해양경비안전서 해양오염방제과장 | 2015-11-12 14:17 “화목보일러 안전점검으로 내 가정 화목하게” 고유가와 전기료의 인상으로 최근 주택은 물론, 사업장에서도 화목보일러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화목보일러는 생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무를 연료로 한다는 점에서 기름이나 전기를 이용하는 보일러 보다 60% 정도의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화보일러는 경제적이라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 반면, 제품안전 및 사용자의 안전의식 부족으로 화재에는 상당히 취약하다는 단점 또한 가지고 있다.실제로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는 600건 가까이 발생했으며, 건수도 매년 11.3%씩 증가하고 있다.화복보일러는 기고 | 김근재 충남 홍성소방서장 | 2015-11-12 14:17 풍년의 역설이 안타깝다 밥알 한 톨이라도 남기거나 버려선 안 된다. 벌 받는다’는 어르신들이 하는 말씀은 이제는 틀렸다.우리의 역사요, 문화이다시피 한 쌀을 이제 버려야만 할 지경에 처했다. 밥알 몇 톨을 설거지통에 버리는 게 아니라 수만 톤 또는 수십만 톤의 쌀을 바다에 쏟아버리자는 제안까지 나왔다. 한 농촌지역 국회의원은 최근 국회에서 “묵은 쌀을 바다에 수장하는 방법은 어떠냐”고 농림부 장관에게 물었다. 쌀이 권력이고 돈이던 시대, 금쪽 같이 여기던 시대를 부지불식간에 지나 이제는 쌀이 돌처럼 천덕꾸러기 신세가 됐다.현재 묵은 쌀 재고량은 무려 85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5-11-12 14:16 이덕희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장, 경단녀 보다는 시간선택제 전환을 이덕희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장, 경단녀 보다는 시간선택제 전환을 경단녀! 언론이나 일상생활에서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는 말이다. 혹자는 최근의 신조어라고 하는데, 정확히 말하면 2007년 개정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 나오는 말로서 ‘경력단절 여성’을 말한다.즉, 결혼 전후로 쌓아오던 커리어를 쭉 이어가지 못하고 육아나 가정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고 머물러 있는 30, 40대 주부를 지칭한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의 필요성, 필연성에 대해서는 굳이 다시 말할 필요가 없으리라 생각한다. 우리나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는 전형적인 M자형으로 나타 기고 | 경력단절 예방이 최선책 | 2015-11-12 09:30 야당 NLD 총선 승리를 축하한다 역사적인 미얀마 총선에서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끄는 야당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무려 90% 이상의 의석을 싹쓸이하며 압승이 예상되고 있다. 9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NLD는 미얀마 전체 14개 주 가운데 4개 주의 상·하원 의석 164석 중 154석(93.9%)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최대 도시 양곤에서 하원 45석 중 44석과 상원 12석 전부를 차지했고, 에야와디에서는 하원 26석과 상원 12석을 모두 가져갔다. 바고에서는 하원 28석 중 27석과 상원 12석 전부를, 몬에서는 하원 19석 중 11석과 상 사설 | . | 2015-11-11 13:38 제주 관광산업 발전에 지혜모아야 제주 공항 인프라를 확충하는 방안으로 해안형의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온평리가 최적 대안으로 결정됐다. 제주국제공항과 함께 미래 제주 관문을 담당할 제2공항은 어떻게 조성, 운영될지에 건설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토부는 현 제주공항과 제2공항을 동시에 사용하면 시간당 활주로를 이용하는 항공기 한계 횟수인 슬롯(SLOT)이 각각 38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제주공항만 운영하는 현재는 시간당 34회다. 2개 공항이 동시에 항공기를 수용하면서 제주 공항 인프라의 전체 가능 횟수가 76회로 늘어났다. 국토교통 사설 | . | 2015-11-11 13:37 이웃사랑 나누며 행복 이어간다 강원도 우체국에서는 금년 4월부터 우체국쇼핑업체의 상품을 기부받아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행복나눔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영월우체국도 지난 4월 ‘동강맑음이 잡곡세트’에 이어 10월 참·들기름 업체로부터 상품을 기부받아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이번 행복나눔 릴레이에 참여한 곳은 우체국쇼핑몰에서 “두메산골 기름”을 판매하고 있는 업체이다.평소 우체국쇼핑 기구매자 사이에서 품질을 인정받아 높은 재구매율을 보이고 있는 영월 두메산골 기름은 농민의 양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영월 및 인근지역에서 생산되는 참깨와 들깨로만 생산하고 있다 기고 | 송은아 강원 영월우체국 홍보답당 | 2015-11-11 13:36 “112긴급출동의 발목을 잡는 것은 무분별한 신고다“ 최근 올바른 112신고 문화 정착을 위하여 경찰청 주관 ‘112 UCC 공모전’에서 ‘112긴급출동의 발목을 잡는 것은 무분별한 신고다’ 라는 내용이 대상을 수상했다.우리 경찰은 지난 11월 2일을 그 숫자의 의미로 『112의 날』 로 지정하여 112 범죄 신고의 중요성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집중 홍보를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제가 밥을 너무 많이 먹어 배부르니 빨리 출동해 주세요” “저한테 로또 1등이 당첨되라고 축복해 주세요”등 황당한 전화를 하는 시민이 아직까지 있다.다른 시각으로 보면 112신고는 함부로 예단할 기고 | 장태일 강원 속초경찰서 112종합상황실 경위 | 2015-11-11 13:35 원자력클러스터의 중심지 동해안 얼마 전‘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준비 끝’이라는 기사를 지역신문을 통해 접하게 되었다. 먼저 ‘클러스터’란 무엇일까? ‘클러스터’는 산업 집적지, 유사 업종에서 다른 기능을 수행하는 기업, 기관들이 한 곳에 모여 있는 것을 말한다. 즉 ‘클러스터‘는 직접 생산을 담당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연구, 개발기능을 담당하는 대학, 연구소와 각종 지원 기능을 담당하는 벤처캐피털, 컨설팅 등의 기관이 한 곳에 모여 정보와 지식 공유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누리는 것이라 할 수 있다.‘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는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강원도의 기고 | 이지용 경북 경주시 양남면 | 2015-11-11 13:35 한 순간의 수능 일탈행위가 인생을 좌우한다 다가오는 11월 12일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 시험일이다. 긴 여정에 대한 값진 결과물을 기다리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시기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하지만 그 동안 긴장감 속에서 생활하다가 해방감과 한순간의 방심으로 일탈행위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걱정이 앞선다.수능 직후 청소년 탈선의 주원인은 폭력, 성경험, 음주, 흡연, 유해업소 출입, 신분증 위조, 무단가출 등으로 민관기관의 각종 노력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수능 후 일탈행위는 근절되지 않고 매년 반복되면서 증가하고 있다. 소셜 네 기고 | 박기준 충남 당진경찰서 경무계장 경위 | 2015-11-11 13:34 호국정신 함양의 기본은 나라사랑교육이다 2015년, 올해는 우리민족에게 광복 70년이자 분단 70년이 되는 매우 의미 있는 해이다. 정부는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광복70년기념사업회’를 만들어 상하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재개관 등 여러 행사를 하였다. 또한, 호국보훈의 달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그 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온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보훈문화를 확산하고자 하였다. 이는 국민에게 우리민족이 수많은 국난을 극복하고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이룩하였음을 고취시키고 호국정신 함양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함이다. 나는 2013년부터 현 기고 | 고시성(한성대 국방과학대학원 교수) | 2015-11-11 13:34 [회의진행법 33] 회의진행규칙에 대하여 [회의진행법 33] 회의진행규칙에 대하여 [한상규의 알기쉬운 회의진행 방법]회의란? 여러 사람이 모여서 어떠한 문제에 대하여 가장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토론과 의결과정을 거쳐 전체의 의사를 결정짓는 것이다.회의를 통해 얻어지는 모든 결정체는 그 조직이나 단체의 인식체계이며 집단적인 사고다. 사회구성원들이 모여 상호 갈등을 최소화한 상태로 의견일치를 보는 것이야말로 가장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의사진행방법이라 할 수 있다.따라서 이러한 민주적인 회의절차 방식에 의해 회의를 원만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회의진행규칙(rule)을 잘 알아야한다.이에 본지에서는 전 세 한상규의 알기쉬운 회의진행 방법 | 한상규 충남서북부 취재본부장 | 2015-11-11 13:33 부상장병 치료비 국가부담 당연하다 국방부는 9일 군 복무 중 다친 장병의 민간병원 의료비 지원 제도를 종합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윤석 국방부 보건복지관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국방부 차관이 주관하는 '장병 민간의료체계 이용제도 개선 TF'를 올해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비무장지대(DMZ) 지뢰사고로 다친 곽모 중사의 민간병원 진료비 지원 문제 등으로 최근 논란이 일자 관련 제도를 전반적으로 손질하기로 한 것이다. 김 보건복지관은 "부상 장병의 요양 기간, (국방부의) 지원 금액, 공상 심의 사설 | . | 2015-11-10 13:57 현역만을 위한 현역만의 리그 내년 4월 20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 진출을 꿈꾸는 정치 신인들의 마음은 급하기만하다. 총선이 5개월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야간 대치정국이 이어져 선거구획정이 늦어지고 있는데다가 당내 후보공천안 논의는 진전이 없고, 현역 의원들의 프리미엄을 보장하는 공직선거법 독소조항에 대한 개정논의도 실종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정치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겠다는 다부진 각오로 도전장을 내민 정치 신인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3중고'를 호소하고 있다. 신인들은 다만 역사교과서 문제로 꽉막혔던 정국이 9일부터 국회 상임위 정상화로 돌파구가 사설 | . | 2015-11-10 13:57 질서유지선(폴리스 라인)은 중립이다 범죄 현장에는 반드시 폴리스 라인이 함께 한다. 폴리스라인은 외부인의 출입을 막고 범인특정을 위한 증거 수집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설치물이다. 이런 폴리스 라인 안으로는 과학수사 요원이라 할지라도 수사 목적 외에는 함부로 출입할 수 없다. 만약 폴리스 라인이 훼손되어 현장이 오염되거나 증거가 훼손될 경우, 재판에서 증거로 인정받지 못함은 당연하다. 따라서 폴리스라인은 현장을 안전하게 보존하여 피해자의 권리를 찾고 경찰의 목적을 유지하기 위해 설치된다. 폴리스라인은 정확한 수사와 정당한 범인심판을 통해 사회정의를 구현하기 위한 도구인 기고 | 차병일 강원 양구경찰서 경비작전계 경사 | 2015-11-10 13:56 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삶의 보장은 관심이다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총 인구의 7%를 넘어 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노인 대상 범죄와 사고에 대한 대응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노령인구는 증가하는 반면 정작 이에 대한 대책이 없어 사회문제화 되고 있다. 더군다나 강원도는 전체인구의 16%인 25만여명의 노인으로 고령사회에 진입했다.이에 따라 고령화가 되어가면서 증가하는 것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 즉 보이스피싱(사기나 절도형), 실종, 자살, 고독사 등이며 그 이외에 더 많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안전망을 확보함은 물론 체계 기고 | 이무형 강원 철원경찰서 수사지원팀장 경위 | 2015-11-10 13:5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1512513다음다음끝끝